[성경말씀칼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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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성경에는 하나님께 부지런히 기도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언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기를 쉬는 것이 죄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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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2:23) 또한 나로 말하건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쉼으로 내가 결단코 주께 죄를 짓지 아니하고 선하고 바른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터인즉

백부장 고넬료 역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은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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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그는 독실한 사람이요 자기의 온 집과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백성에게 구제물을 많이 주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사람이 어떻게 쉬지도 않고 항상 기도할 수 있을까요?

신사도주의자들은 IHOP(국제기도의 집)을 운영하여 365 24시간 기도 집회를 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 말씀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예배당이나 기도원에 모여서 쉬임없이 입술을 움직이며 목소리를 내어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그렇게 모든 활동을 포기하고 기도하는 것이라면, 아무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할 수가 없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려면 가정과 직장을 포기해야 하고, 기도 이외의 다른 일들은 절대 할 수가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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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내내 24시간 끊어지지 않는 기도를 하려면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해서도 안 되고,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거나, 잠을 자서도 안 됩니다. 살아있는 몸을 가진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그런 식으로 기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우리 입술에서 흘러나오던 음성이 멎는 순간 기도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늘어놓는 연설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고 주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통해서, 영적 지도자와의 상담을 통해서, 주변 환경을 통해서, 개인의 일상적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보여주시고 우리가 기도한 것에 대해 응답을 주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드린 후에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주께 순종해야 할 것들을 찾아보고, 버려야 할 것들과 믿음으로 취해야 할 것들을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헌신과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기도의 연속입니다.

우리가 주께 기도한 것들에 대하여 관심을 끊어 버리거나,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기를 포기하기까지는 결코 기도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는 일회성, 단발성의 외침이 아닙니다.
우리가 성령님 안에서 깨어 있고, 마음 속에 간절한 기도 제목과 그에 대한 열망을 품고, 인내로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우리의 기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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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성령 안에서 항상 기도하되 모든 성도를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그 일에 깨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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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항상 기도하고 기도 중에 감사를 드리며 깨어 있으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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