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이 아들을 좋아한 이유 [성경말씀칼럼]
유대인들이 아들을 좋아한 이유
(창 21:7) 또 이르되, 사라가 아이들에게 젖을 주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 내가 늙은 나이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구약 성경을 읽다 보면 남아 선호 사상이 눈에 띄게 드러납니다. 유대인들은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상급이요 복이라고 여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들은 특히 아들을 더 선호했습니다. 라헬은 자기가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겼고, 그로 인해 크게 고민하고 슬퍼했습니다. 한나 역시 사내아이를 갖지 못한 것을 큰 고통으로 여겼고, 아들을 얻기 위해 주께 서원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창 30:22-23) 하나님께서 라헬을 기억하시니라.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그녀의 태를 여셨으므로 그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께서 내 치욕을 없애 주셨다, 하고
(삼상 1:11) 서원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주여, 만일 주께서 참으로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주의 여종에게 사내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토록 그를 주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구약 시대 유대인들이 유독 남자 아이를 선호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사내 남(男)이라는 글자에서 보듯이 남자는 밭(田)에 나가서 힘(力)을 씁니다. 요즈음은 여자들도 남자 못지 않게 많은 분야에 진출하여 일을 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주로 남자가 농사를 짓거나 사냥을 하여 집안 식구들을 부양했기 때문에 딸보다는 아들을 선호한 것입니다.
또한 남자들은 육체적인 힘이 세기 때문에 그 집안 식구들을 대적들로부터 지키는 일을 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적군들 중에서 남자들만 다 제압하면 여자와 어린아이들은 손쉽게 포로로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시 127:4-5) 젊은 시절의 자식들은 용사의 손에 있는 화살들 같으니 자기 화살 통에 그것들이 가득한 자는 행복하도다.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성문에서 원수들을 마주 대하여 말하리로다.
파라오가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아들이 태어나면 다 죽이라고 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출 1:16,22) [16] 그가 이르되, 너희가 히브리 여인들을 위하여 산파의 직무를 행할 때에 해산대 위의 여인들을 살펴보아 그것이 아들이거든 너희는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릴지니라, 하였으나 [22] 파라오가 자기의 온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너희는 아들이 태어나거든 다 강에 던지고 딸은 다 살려 두라, 하였더라.
그리고 딸은 아무리 잘 키워 놓아도 결혼을 하면 남편을 따라 떠나가버리지만, 아들은 장성하면 결혼을 하여 아내를 데려와서 자식을 낳아 가정을 번창하게 하기 때문에 아들을 더 좋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남아 선호 사상 때문에 옛날에는 시집 온 며느리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무시를 당하고 구박을 받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아들을 낳기 위해 치성을 드리기도 하고,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가기도 하고, 현대에 와서는 태아의 성을 감별해서 아들이 아니면 낙태를 종용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건, 딸을 주시건 우리는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들을 주의 진리 가운데서 바르게 잘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도 않고,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도 않습니다.
(고전 11: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안에서는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아니하고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아니하니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창 21:7) 또 이르되, 사라가 아이들에게 젖을 주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 내가 늙은 나이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구약 성경을 읽다 보면 남아 선호 사상이 눈에 띄게 드러납니다. 유대인들은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상급이요 복이라고 여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들은 특히 아들을 더 선호했습니다. 라헬은 자기가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겼고, 그로 인해 크게 고민하고 슬퍼했습니다. 한나 역시 사내아이를 갖지 못한 것을 큰 고통으로 여겼고, 아들을 얻기 위해 주께 서원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창 30:22-23) 하나님께서 라헬을 기억하시니라.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그녀의 태를 여셨으므로 그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께서 내 치욕을 없애 주셨다, 하고
(삼상 1:11) 서원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주여, 만일 주께서 참으로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주의 여종에게 사내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토록 그를 주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구약 시대 유대인들이 유독 남자 아이를 선호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사내 남(男)이라는 글자에서 보듯이 남자는 밭(田)에 나가서 힘(力)을 씁니다. 요즈음은 여자들도 남자 못지 않게 많은 분야에 진출하여 일을 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주로 남자가 농사를 짓거나 사냥을 하여 집안 식구들을 부양했기 때문에 딸보다는 아들을 선호한 것입니다.
또한 남자들은 육체적인 힘이 세기 때문에 그 집안 식구들을 대적들로부터 지키는 일을 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적군들 중에서 남자들만 다 제압하면 여자와 어린아이들은 손쉽게 포로로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시 127:4-5) 젊은 시절의 자식들은 용사의 손에 있는 화살들 같으니 자기 화살 통에 그것들이 가득한 자는 행복하도다.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성문에서 원수들을 마주 대하여 말하리로다.
파라오가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아들이 태어나면 다 죽이라고 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출 1:16,22) [16] 그가 이르되, 너희가 히브리 여인들을 위하여 산파의 직무를 행할 때에 해산대 위의 여인들을 살펴보아 그것이 아들이거든 너희는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릴지니라, 하였으나 [22] 파라오가 자기의 온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너희는 아들이 태어나거든 다 강에 던지고 딸은 다 살려 두라, 하였더라.
그리고 딸은 아무리 잘 키워 놓아도 결혼을 하면 남편을 따라 떠나가버리지만, 아들은 장성하면 결혼을 하여 아내를 데려와서 자식을 낳아 가정을 번창하게 하기 때문에 아들을 더 좋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남아 선호 사상 때문에 옛날에는 시집 온 며느리가 아들을 낳지 못하면 무시를 당하고 구박을 받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아들을 낳기 위해 치성을 드리기도 하고,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가기도 하고, 현대에 와서는 태아의 성을 감별해서 아들이 아니면 낙태를 종용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건, 딸을 주시건 우리는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들을 주의 진리 가운데서 바르게 잘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도 않고,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도 않습니다.
(고전 11: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안에서는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아니하고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아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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