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육신을 위해 쓰지 말라 [성경말씀칼럼]





자유를 육신을 위해 쓰지 말라
             
(
5:13) 형제들아, 너희가 부르심을 받아 자유에 이르렀으나 오직 자유를 육신을 위한 기회로 쓰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들은 자유를 얻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여 죄로부터, 심판으로부터, 영원한 형벌로부터, 율법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자들입니다.

(
8:31-32) 이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은 그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라.

자유(liberty)라는 말은 외부의 간섭이나 억압이 없이 자기가 믿는 바대로 선택하고, 말하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또한 이 자유는 자기 행위에 대한 책임을 동반합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에 기록된 자유는 통제나 규제가 없는 무정부 상태나,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방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유를 가지고 있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 자유를 육신을 위한 기회로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육신대로 살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인지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는 공중 권세 잡은 이 세상의 통치자 마귀의 지배를 받는 종이었습니다. 그 때에는 우리가 마귀의 종이요, 죄의 종으로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유혹에 이끌려 다니며, 우리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았습니다.

(
2:3)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욕심 안에서 생활하며 육신과 생각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

(
고전 12:2)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는 이방인들로서 이 말 못하는 우상들에게로 이끌림을 받은 대로 끌려갔느니라.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롭게 되었기 때문에 다시 종의 멍에를 메는 삶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
5:1) 그리스도께서 자유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으니 그러므로 그 자유 안에 굳게 서고 다시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는 자유에 이른 자들로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뜻대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의 요구에 따라 의무감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동기로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진리의성경 홈페이지  http://theholybible.cf
 네이버밴드  https://goo.gl/7284HJ
 카카오스토리  https://goo.gl/gU35pQ
 페이스북  https://goo.gl/XmsIqj
 카카오톡상담  https://goo.gl/93hB6u

#자유 #방종 #권리 #사랑 #섬김 #진리의성경 #하나님 #예수님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말씀 #성경 #말씀 #진리 #기독교 #개역성경 #킹제임스 #킹제임스성경 #킹제임스흠정역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