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 의식 [성경말씀칼럼]





할례 의식

( 17:13-14) 네 집에서 태어난 자든지 네 돈으로 산 자든지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그리하여야 내 언약이 너희 육체에 있어 영존하는 언약이 되리라. 포피의 살을 베어 내지 아니하여 할례를 받지 않은 사내아이 곧 그 혼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리니 그는 내 언약을 범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언약의 표시로 몸에 할례를 받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속한 자는 집에서 태어난 자나 돈으로 산 자나 모든 남자들은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아브라함 언약을 따르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제 팔일에 할례를 받게 했습니다. 심지어 그 날이 안식일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할례를 했습니다(7:23).

( 17:12) 너희 대대로 모든 사내아이는 집에서 태어난 자든지 또는 네 씨에서 난 자가 아니라 타국인에게서 돈으로 산 자든지 난 지 여드레가 되면 너희 가운데서 할례를 받을지니라.

하나님께서 생후 제 8일에 할례를 하도록 하신 것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면 혈액이 응고되어 계속 피가 흐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혈액의 응고에는 소화관 내의 세균에 의해 합성되는 비타민 K가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 비타민 K는 간에서 프로트롬빈이 생성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프로트롬빈이 활성화되면 응고 효소인 트롬빈이 분비되어 혈액이 응고되게 하여 상처 부위에는 피딱지가 앉게 됩니다.

신생아는 프로트롬빈의 농도가 낮아서 수술을 하면 피가 멎지 않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신생아의 경우 생후 3일에는 프로트롬빈의 농도가 성인의 30%에 불과하지만, 생후 8일에는 성인의 110%가 되었다가 그 후에는 성인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 즉 아이가 태어난 지 제 팔일에는 프로트롬빈 농도가 최고에 달하기 때문에 이 날 할례를 하면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금방 응고되기 때문에 할례를 받아도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자기 백성에게 할례받기에 적합한 날을 지정해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할례 받은 민족이라는 것을 큰 자랑거리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을 무할례자라고 부르며 천대했습니다. 그러나 몸에 새긴 할례의 표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할례입니다.

( 9:26) 이들은 이집트와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가장 먼 구석에 있어 광야에 거하는 모든 자들이니라. 이 모든 민족들은 할례를 받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의 온 집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의 마음을 찢고 그 속에 있는 것을 주 앞에 드러내며, 그분 앞에서 겸손히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마음의 포피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말지니

( 2:29) 오직 속으로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글자 안에 있지 아니하고 영 안에 있는 마음의 할례니라. 이런 사람에 대한 칭찬은 사람들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나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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