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와 피 밭 [성경말씀칼럼]
가룟 유다와 피 밭
(행 1:18) 이제 이 사람이 불법의 대가로 밭을 산 뒤 거꾸로 떨어져 한가운데가 터졌고 그의 모든 창자가 흘러나왔으므로
가룟 유다는 불법의 대가로 밭을 산 후에 그 밭에 거꾸로 떨어져서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서는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받은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어 죽었다고 합니다.
(마 27:5) 유다가 그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니라.
유다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받은 은들을 내던지고 가서 목을 매어 죽었는데 어떻게 그 돈으로 밭을 살 수 있었을까요?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마태복음 27장에 나오는 밭과 사도행전 1장에 등장하는 밭은 서로 다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돈 가방을 맡아서 재정을 관리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평소 재정을 관리하면서 가방에 든 것을 몰래 훔쳐가는 도둑이었습니다.
(요 12: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가난한 자들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요, 도둑이므로 가방을 맡아 그 안에 든 것을 가져갔기 때문이더라.
가룟 유다가 훔친 돈, 이것이 바로 사도행전 1장 18절이 말하는 "불법의 대가"입니다. 그는 살아있을 때 이렇게 빼돌린 돈으로 자기를 위하여 밭을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산 밭에서 목을 매어 죽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 목을 맨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끈이 끊어져 그의 몸은 거꾸로 떨어져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나왔습니다. 그 밭은 유다의 피가 흐른 밭이기 때문에 피 밭이라고 부릅니다.
(행 1:19) 그 일을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이 알게 되어 그 밭을 자기들 고유의 말로 아겔다마라 하니라. 그것은 곧 피 밭이라는 말이라.
그런데 마태복음 27장에 나오는 밭은 유다가 산 밭이 아닙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여 넘겨준 후에 자기가 받은 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었습니다. 수제사장들은 그것이 예수님을 배반한 대가로 주고 받은 피 값이기 때문에 성전 보고에 넣어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그 밭을 피 밭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무죄한 피를 팔고 받은 피 값이었기 때문입니다.
(마 27:5-8) 유다가 그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니라. 수제사장들이 그 은들을 거두며 이르되, 그것은 피 값이므로 그것들을 성전 보고에 넣어 두는 것은 율법에 어긋난다, 하고 의논한 뒤에 나그네들을 묻기 위해 그것들로 토기장이의 밭을 샀더라. 그러므로 이 날까지 그 밭을 피 밭이라 하느니라.
성경에는 두 개의 피 밭이 등장합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가 산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수제사장들이 산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가 평소 빼돌린 돈으로 산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유다가 성전에 던지고 간 돈으로 산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가 죽기 전에 산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유다가 죽은 후에 산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의 시체가 떨어진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나그네들의 시체를 매장하는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의 피가 흐른 피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예수님의 무죄한 피를 팔아넘긴 값으로 산 피 밭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여 팔아넘겼고, 베드로도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가룟 유다는 마음속으로 후회하고 뉘우치기만 했지만 주님께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후회이지 회개가 아닙니다. 결국 유다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더 이상 주님께로 돌이킬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반면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는 죄에서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죄를 짓고 자주 실수도 저지릅니다. 죄를 지었을 때 가룟 유다처럼 후회와 자책과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고, 베드로처럼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행 1:18) 이제 이 사람이 불법의 대가로 밭을 산 뒤 거꾸로 떨어져 한가운데가 터졌고 그의 모든 창자가 흘러나왔으므로
가룟 유다는 불법의 대가로 밭을 산 후에 그 밭에 거꾸로 떨어져서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서는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받은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어 죽었다고 합니다.
(마 27:5) 유다가 그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니라.
유다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받은 은들을 내던지고 가서 목을 매어 죽었는데 어떻게 그 돈으로 밭을 살 수 있었을까요?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마태복음 27장에 나오는 밭과 사도행전 1장에 등장하는 밭은 서로 다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돈 가방을 맡아서 재정을 관리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평소 재정을 관리하면서 가방에 든 것을 몰래 훔쳐가는 도둑이었습니다.
(요 12: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가난한 자들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요, 도둑이므로 가방을 맡아 그 안에 든 것을 가져갔기 때문이더라.
가룟 유다가 훔친 돈, 이것이 바로 사도행전 1장 18절이 말하는 "불법의 대가"입니다. 그는 살아있을 때 이렇게 빼돌린 돈으로 자기를 위하여 밭을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산 밭에서 목을 매어 죽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 목을 맨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끈이 끊어져 그의 몸은 거꾸로 떨어져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나왔습니다. 그 밭은 유다의 피가 흐른 밭이기 때문에 피 밭이라고 부릅니다.
(행 1:19) 그 일을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이 알게 되어 그 밭을 자기들 고유의 말로 아겔다마라 하니라. 그것은 곧 피 밭이라는 말이라.
그런데 마태복음 27장에 나오는 밭은 유다가 산 밭이 아닙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여 넘겨준 후에 자기가 받은 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었습니다. 수제사장들은 그것이 예수님을 배반한 대가로 주고 받은 피 값이기 때문에 성전 보고에 넣어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그 밭을 피 밭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무죄한 피를 팔고 받은 피 값이었기 때문입니다.
(마 27:5-8) 유다가 그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니라. 수제사장들이 그 은들을 거두며 이르되, 그것은 피 값이므로 그것들을 성전 보고에 넣어 두는 것은 율법에 어긋난다, 하고 의논한 뒤에 나그네들을 묻기 위해 그것들로 토기장이의 밭을 샀더라. 그러므로 이 날까지 그 밭을 피 밭이라 하느니라.
성경에는 두 개의 피 밭이 등장합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가 산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수제사장들이 산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가 평소 빼돌린 돈으로 산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유다가 성전에 던지고 간 돈으로 산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가 죽기 전에 산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유다가 죽은 후에 산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의 시체가 떨어진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나그네들의 시체를 매장하는 밭입니다.
사도행전의 피 밭은 유다의 피가 흐른 피 밭이고,
마태복음의 피 밭은 예수님의 무죄한 피를 팔아넘긴 값으로 산 피 밭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하여 팔아넘겼고, 베드로도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가룟 유다는 마음속으로 후회하고 뉘우치기만 했지만 주님께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후회이지 회개가 아닙니다. 결국 유다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더 이상 주님께로 돌이킬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반면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는 죄에서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죄를 짓고 자주 실수도 저지릅니다. 죄를 지었을 때 가룟 유다처럼 후회와 자책과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고, 베드로처럼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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