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를 때 [성경말씀칼럼]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를 때

(살후 2:1-2)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우리가 그분께로 함께 모이는 것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영으로나 말로나 혹은 우리에게서 왔다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믿는 성도들에게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신약 성경에만 300회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18) 내가 너희를 위로 없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그 날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고통과 형벌을 겪게 될 심히 크고 두려운 주의 날이 될 것입니다.

(사 13:6) 너희는 울부짖으라. 주의 날이 가까우니라. 그 날이 전능자에게서 나온 파멸같이 이르리니

(욜 2:11) 주께서 자신의 군대 앞에서 친히 목소리를 내시리로다. 그분의 진영은 심히 크며 자신의 말씀을 집행하시는 이는 강하시도다. 주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려우니 누가 그 날을 견디리요?

그러나 그 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그토록 그리던 주님과 만나 기쁨과 영광을 함께 누리는 복된 날이 될 것입니다.

(딛 2:13)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왔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의 종말이 왔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안정을 누리지 못하고 불안해 합니다. 사이비 종말론을 퍼뜨리는 이단들은 이런 사람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교주의 종으로 만들어 복종시키고 신도들의 몸과 시간과 재산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고 해서 요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날이 언제 임하든지 이미 구원받은 우리는 주님 앞으로 모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은 우리에게 고통과 형벌의 날이 아니라, 기쁨과 영광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성도들이 몸을 입고 부활하며, 살아서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은 거룩하고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에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던 모든 일들을 쉬고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오늘은 어제보다 하루 더 가까워졌습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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