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어떻게 할 겁니까? [성경말씀칼럼]
예수를 어떻게 할 겁니까?
(마 27:22)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하랴? 하니 그들이 다 그에게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날마다 크고 작은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산을 가져갈까 말까, 버스를 탈까 전철을 탈까,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등과 같은 사소한 선택은 물론, 어느 대학에 진학할지, 어느 직장에 들어갈지, 누구와 결혼할지 등과 같은 중대한 결정도 내려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고 중요한 선택은 자신의 영원한 미래를 천국에서 보낼 것인가, 지옥에서 보낼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약 2천 년 전, 이스라엘 백성은 중대한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에게 배반당하여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잡혀가고, 로마의 법정에 넘겨졌습니다. 명절에는 유대인들이 원하는 죄수 한 명을 풀어주는 관례가 있었는데, 총독 빌라도는 그들에게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라고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님이 로마 제국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을 독립시켜 줄 것을 기대했지만, 그분이 붙잡혀 로마의 재판정에 서게 되자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보다는 차라리 로마에 대항하여 싸우는 독립군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빌라도는 그들에게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하랴?” 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빌라도가 던진 이 질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어떤 선택과 답변을 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영원한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성경 기록에 따라 유대인들의 왕이 태어났다는 말을 듣고, 헤롯 왕은 아이 예수님을 찾아내어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예수님을 찾아가 그분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조롱하며 그분을 믿지 않고 배척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들은 그분을 자기의 구원자로 받아들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위해 능력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병든 자, 눈먼 자, 걷지 못하는 자,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자들이 주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았습니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은 능력의 주님을 만나서 사악한 영들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를 갈망하던 니고데모도,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들에 목말라 하던 사마리아 여자도 주님을 만나서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능력을 믿지 않거나 그것이 마귀가 준 능력이라고 비난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잠시 맛본 이후에 그분을 떠난 자들도 있었고, 예수님을 자기들의 왕으로 삼아서 그분의 능력을 이용하려고 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능력의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능력의 예수님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랑의 메시지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축복의 말씀만 전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의 죄에 대해 책망하시고, 믿음이 없는 것을 꾸짖으시고, 위선자들을 저주하셨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과 지옥의 형벌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마음에 찔림을 받자 그분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말씀을 통해 마음에 찔림을 받아 그분을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그 말씀을 듣고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신 속죄하시려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고 의로운 피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또한 그분께서는 성경 기록대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자들은 주님의 증인이 되어 자기 생명을 걸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의 종교 지도자들은 거짓말을 퍼뜨려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도록 했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는 사도들을 잡아 가두고 핍박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고, 이 세상에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자기 성도들을 데려가시고, 이 땅에 있는 죄인들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은 믿고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큰 기쁨과 영광의 날이 되겠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심판을 받는 고통과 형벌의 날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여러분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분을 여러분의 구원자로 반갑게 맞이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에게 형벌을 내릴 무서운 심판자로 맞이하시겠습니까? 이 모든 선택과 결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약 2천 년 전,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빌라도의 질문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이 대답하고 선택한 것처럼 오늘 여러분도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앞에는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죄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는 길이며,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임으로써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있다면, 우리를 무거운 죄의 짐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영원한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해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원자로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행복하고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하고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 이 게시물은 [건강과 생명] 2017년 3월호에도 게재된 글입니다.
(마 27:22)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하랴? 하니 그들이 다 그에게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날마다 크고 작은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산을 가져갈까 말까, 버스를 탈까 전철을 탈까,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등과 같은 사소한 선택은 물론, 어느 대학에 진학할지, 어느 직장에 들어갈지, 누구와 결혼할지 등과 같은 중대한 결정도 내려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고 중요한 선택은 자신의 영원한 미래를 천국에서 보낼 것인가, 지옥에서 보낼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약 2천 년 전, 이스라엘 백성은 중대한 선택과 결단을 내려야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에게 배반당하여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잡혀가고, 로마의 법정에 넘겨졌습니다. 명절에는 유대인들이 원하는 죄수 한 명을 풀어주는 관례가 있었는데, 총독 빌라도는 그들에게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라고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님이 로마 제국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을 독립시켜 줄 것을 기대했지만, 그분이 붙잡혀 로마의 재판정에 서게 되자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보다는 차라리 로마에 대항하여 싸우는 독립군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빌라도는 그들에게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하랴?” 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빌라도가 던진 이 질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어떤 선택과 답변을 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영원한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성경 기록에 따라 유대인들의 왕이 태어났다는 말을 듣고, 헤롯 왕은 아이 예수님을 찾아내어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예수님을 찾아가 그분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조롱하며 그분을 믿지 않고 배척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들은 그분을 자기의 구원자로 받아들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위해 능력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병든 자, 눈먼 자, 걷지 못하는 자,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자들이 주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았습니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은 능력의 주님을 만나서 사악한 영들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를 갈망하던 니고데모도,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들에 목말라 하던 사마리아 여자도 주님을 만나서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능력을 믿지 않거나 그것이 마귀가 준 능력이라고 비난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잠시 맛본 이후에 그분을 떠난 자들도 있었고, 예수님을 자기들의 왕으로 삼아서 그분의 능력을 이용하려고 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능력의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능력의 예수님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랑의 메시지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축복의 말씀만 전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의 죄에 대해 책망하시고, 믿음이 없는 것을 꾸짖으시고, 위선자들을 저주하셨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과 지옥의 형벌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마음에 찔림을 받자 그분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말씀을 통해 마음에 찔림을 받아 그분을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그 말씀을 듣고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신 속죄하시려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고 의로운 피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또한 그분께서는 성경 기록대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자들은 주님의 증인이 되어 자기 생명을 걸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의 종교 지도자들은 거짓말을 퍼뜨려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도록 했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는 사도들을 잡아 가두고 핍박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고, 이 세상에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자기 성도들을 데려가시고, 이 땅에 있는 죄인들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은 믿고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큰 기쁨과 영광의 날이 되겠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심판을 받는 고통과 형벌의 날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여러분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분을 여러분의 구원자로 반갑게 맞이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에게 형벌을 내릴 무서운 심판자로 맞이하시겠습니까? 이 모든 선택과 결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약 2천 년 전,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빌라도의 질문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이 대답하고 선택한 것처럼 오늘 여러분도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앞에는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죄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는 길이며,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임으로써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있다면, 우리를 무거운 죄의 짐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영원한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해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원자로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행복하고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하고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 이 게시물은 [건강과 생명] 2017년 3월호에도 게재된 글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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