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자들의 번영 [성경말씀칼럼]
사악한 자들의 번영
(시 73:2-3) 그러나 나로 말하건대 내 발은 거의 지나갈 뻔하였고 내 걸음은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사악한 자들의 번영을 보고 어리석은 자들을 부러워하였기 때문이로다.
이 세상에서는 착하고 바르게 산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사악한 자들이 불법, 편법, 뇌물, 거짓말, 협박, 음모, 사기 등을 사용하여 더 부유하게 되고, 출세하는 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욥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 중 사악한 자들은 더 오래 살았고, 큰 권세도 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도 받지 않았고, 그들의 자녀들도 가축들도 잘 되었습니다. 반면에 의인이 까닭없이 고난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욥 21:7-10) 어찌하여 사악한 자가 살아남고 늙도록 지내며 참으로 권세도 강하냐? 그들의 씨가 그들의 눈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그들의 후손도 그들의 눈앞에서 그러하도다. 그들의 집은 두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하나님의 막대기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황소는 새끼를 낳되 실패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암소는 새끼를 낳되 유산하지 아니하는도다.
아삽은 사악한 자들의 번영을 보고, 어리석은 자들을 부러워하다가 실족할 뻔했습니다. 그의 발걸음은 바른 길에서 벗어나 지나칠 뻔하였습니다. 그의 걸음은 미끄러져 넘어질 뻔하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죄에서 손을 떼고 죄를 멀리한 것조차 참으로 헛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이 세상에서 손해보고, 잃어버리고, 고난과 징계를 당하면서 사는데 사악한 자들은 죄를 짓고도 형통하게 잘 사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아삽과 같은 생각을 하며 마음 속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악한 자들은 죄를 지어도 재물과 권력을 써서 법망을 쉽게 빠져나가지만, 선한 자들은 피해를 당하고도 하소연할 곳이 없고, 오히려 죄를 뒤집어 쓰기도 합니다. 성실하게 소득을 신고하면 그만큼 세금을 내야 하지만, 소득을 숨기고 세금을 탈루하는 자들은 오히려 더 잘 삽니다. 수십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근검절약하며 살아도 집 한 채 장만하기가 쉽지 않은데 누구는 수십억 원을 횡령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정부나 사업체 내부의 비리를 신고하면 의인으로 대접받기보다는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서 따돌림을 당하고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암울한 현실을 접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착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형통하게 된 자들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전부라면 참고 절제하며 거룩하고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고전15:19). 그러나 우리의 삶은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는 영원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날에 의로우신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자기 삶에 대해 회계 보고를 하며 주님의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악한 자들이 이 세상에서 잠시 번영을 누리는 것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잠 24:1) 너는 악한 자들을 보고 부러워하지 말며 그들과 함께하기를 바라지도 말라.
(시 73:2-3) 그러나 나로 말하건대 내 발은 거의 지나갈 뻔하였고 내 걸음은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사악한 자들의 번영을 보고 어리석은 자들을 부러워하였기 때문이로다.
이 세상에서는 착하고 바르게 산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사악한 자들이 불법, 편법, 뇌물, 거짓말, 협박, 음모, 사기 등을 사용하여 더 부유하게 되고, 출세하는 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욥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 중 사악한 자들은 더 오래 살았고, 큰 권세도 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도 받지 않았고, 그들의 자녀들도 가축들도 잘 되었습니다. 반면에 의인이 까닭없이 고난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욥 21:7-10) 어찌하여 사악한 자가 살아남고 늙도록 지내며 참으로 권세도 강하냐? 그들의 씨가 그들의 눈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그들의 후손도 그들의 눈앞에서 그러하도다. 그들의 집은 두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하나님의 막대기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황소는 새끼를 낳되 실패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암소는 새끼를 낳되 유산하지 아니하는도다.
아삽은 사악한 자들의 번영을 보고, 어리석은 자들을 부러워하다가 실족할 뻔했습니다. 그의 발걸음은 바른 길에서 벗어나 지나칠 뻔하였습니다. 그의 걸음은 미끄러져 넘어질 뻔하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죄에서 손을 떼고 죄를 멀리한 것조차 참으로 헛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이 세상에서 손해보고, 잃어버리고, 고난과 징계를 당하면서 사는데 사악한 자들은 죄를 짓고도 형통하게 잘 사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아삽과 같은 생각을 하며 마음 속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악한 자들은 죄를 지어도 재물과 권력을 써서 법망을 쉽게 빠져나가지만, 선한 자들은 피해를 당하고도 하소연할 곳이 없고, 오히려 죄를 뒤집어 쓰기도 합니다. 성실하게 소득을 신고하면 그만큼 세금을 내야 하지만, 소득을 숨기고 세금을 탈루하는 자들은 오히려 더 잘 삽니다. 수십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근검절약하며 살아도 집 한 채 장만하기가 쉽지 않은데 누구는 수십억 원을 횡령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정부나 사업체 내부의 비리를 신고하면 의인으로 대접받기보다는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서 따돌림을 당하고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암울한 현실을 접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착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형통하게 된 자들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전부라면 참고 절제하며 거룩하고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고전15:19). 그러나 우리의 삶은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는 영원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날에 의로우신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자기 삶에 대해 회계 보고를 하며 주님의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악한 자들이 이 세상에서 잠시 번영을 누리는 것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잠 24:1) 너는 악한 자들을 보고 부러워하지 말며 그들과 함께하기를 바라지도 말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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