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 선생 제도 [성경말씀칼럼]
훈육 선생 제도
1세기 경 로마에는 약 20여개의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대부분 남자 아이들이 학교에 다녔으나 여자 아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들 학교에서는 읽기와 쓰기, 문법 등을 비롯한 기초 학문을 가르쳤고, 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려면 유명한 현자나 학자의 문하에 들어가서 배워야 했습니다. 귀족들 중에는 자기 자녀들을 위해 학식있고 덕망이 있는 사람을 가정교사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에베소에 있었던 두란노 학교는 요즈음으로 말하자면 초등학교에 해당하는데, 아침에 일찍 학교 문을 열어 몇 시간 동안 가르치다가 쉬고, 오후에 다시 잠시 수업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비는 시간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행 19:9) 여러 사람들은 굳어져서 믿지 아니하고 오히려 무리 앞에서 그 길을 비방하니 그가 그들을 떠나서 제자들을 분리시키고 두란노라 하는 사람의 학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어린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전에 집에서 훈육 선생으로부터 기초적인 지식을 먼저 배워야했습니다. 훈육 선생(schoolmaster)은 교장이나 교감, 주임교사와 같은 우두머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자기 집에서 제일 똑똑한 종을 훈육 선생으로 임명하여 자기 아이들의 교육을 맡깁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에게서 기초적인 말하기, 예의 범절, 생활 규칙 등과 같은 초등 학문을 배웁니다.
(갈 4:1-3) 이제 내가 말하노니 상속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아이일 때에는 전혀 종과 다르지 아니하고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가정교사들과 감독하는 자들 밑에 있느니라. 이와 같이 우리도 아이였을 때에는 세상의 초등 원리 밑에서 속박 당하였느니라.
그런데 아이가 기초적인 것들을 다 배우고 성장하면 더 이상 훈육 선생이 가르칠 만한 것이 없게 됩니다. 논리학, 화술, 사교술, 철학, 과학 등과 같은 고등 학문을 배우려면 학교에 가서 스승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 때부터 훈육 선생은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아이를 학교에 있는 선생님에게 데려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훈육 선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 율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율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여주고, 사람에게 명령을 하고, 그 명령대로 살지 않고 죄를 지으면 정죄를 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이지 사람들을 죄로부터 구원하거나 깨끗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 대신 율법은 훈육 선생이 되어 죄인들에게 그가 죄인임을 알려주고,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갈 3:24-25) 그런즉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훈육 선생이었으니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믿음이 온 뒤에는 우리가 더 이상 훈육 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이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에 있었으나 지금은 율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훈육 선생 아래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주님과 스승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1세기 경 로마에는 약 20여개의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대부분 남자 아이들이 학교에 다녔으나 여자 아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들 학교에서는 읽기와 쓰기, 문법 등을 비롯한 기초 학문을 가르쳤고, 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려면 유명한 현자나 학자의 문하에 들어가서 배워야 했습니다. 귀족들 중에는 자기 자녀들을 위해 학식있고 덕망이 있는 사람을 가정교사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에베소에 있었던 두란노 학교는 요즈음으로 말하자면 초등학교에 해당하는데, 아침에 일찍 학교 문을 열어 몇 시간 동안 가르치다가 쉬고, 오후에 다시 잠시 수업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비는 시간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행 19:9) 여러 사람들은 굳어져서 믿지 아니하고 오히려 무리 앞에서 그 길을 비방하니 그가 그들을 떠나서 제자들을 분리시키고 두란노라 하는 사람의 학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어린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전에 집에서 훈육 선생으로부터 기초적인 지식을 먼저 배워야했습니다. 훈육 선생(schoolmaster)은 교장이나 교감, 주임교사와 같은 우두머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자기 집에서 제일 똑똑한 종을 훈육 선생으로 임명하여 자기 아이들의 교육을 맡깁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에게서 기초적인 말하기, 예의 범절, 생활 규칙 등과 같은 초등 학문을 배웁니다.
(갈 4:1-3) 이제 내가 말하노니 상속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아이일 때에는 전혀 종과 다르지 아니하고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가정교사들과 감독하는 자들 밑에 있느니라. 이와 같이 우리도 아이였을 때에는 세상의 초등 원리 밑에서 속박 당하였느니라.
그런데 아이가 기초적인 것들을 다 배우고 성장하면 더 이상 훈육 선생이 가르칠 만한 것이 없게 됩니다. 논리학, 화술, 사교술, 철학, 과학 등과 같은 고등 학문을 배우려면 학교에 가서 스승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 때부터 훈육 선생은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아이를 학교에 있는 선생님에게 데려다주는 역할을 합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훈육 선생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 율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율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여주고, 사람에게 명령을 하고, 그 명령대로 살지 않고 죄를 지으면 정죄를 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이지 사람들을 죄로부터 구원하거나 깨끗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 대신 율법은 훈육 선생이 되어 죄인들에게 그가 죄인임을 알려주고,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갈 3:24-25) 그런즉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훈육 선생이었으니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믿음이 온 뒤에는 우리가 더 이상 훈육 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이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에 있었으나 지금은 율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훈육 선생 아래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주님과 스승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 진리의성경 홈페이지 ☞ http://theholybible.cf
♥ 네이버밴드 ☞ https://goo.gl/7284HJ
♥ 카카오스토리 ☞ https://goo.gl/gU35pQ
♥ 페이스북 ☞ https://goo.gl/XmsIqj
♥ 카카오톡상담 ☞ https://goo.gl/93hB6u
#교육 #훈육선생 #율법 #그리스도 #스승 #진리의성경 #하나님 #예수님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말씀 #성경 #말씀 #진리 #기독교 #개역성경 #킹제임스 #킹제임스성경 #킹제임스흠정역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