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의 법칙 [성경말씀칼럼]
2:8의 법칙
(살후 3:11) 우리가 들으니 너희 가운데 질서 없이 걸으며 전혀 일하지 아니하고 참견하기만 좋아하는 자들이 더러 있다 하는도다.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파레토는 개미들을 관찰하던 중, 그들 가운데서 열심히 일하는 개체는 약 20% 뿐이고, 나머지 80% 정도는 그럭저럭 시간만 때우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 현상에 흥미를 느끼고 일을 잘하는 20%에 해당하는 개미들만 따로 갈라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들이 처음에는 모두 열심히 일을 하다가 곧 그 중에서 80% 정도는 놀기 시작했습니다. 또 일을 안 하고 게으름을 피던 80%의 개미 집단도 시간이 흐르자 2:8의 비율로 일하는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인간 사회에서도 이런 현상이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풍년이 들었을 때 마을에 내려가 보니 풍년 덕에 곡식을 가득히 채운 집은 20% 정도였고, 나머지 80%는 그럭저럭 형편이 나아진 것에 불과했습니다. 반면에 흉년일 때에도 80%는 굶주릴 지경이 되었지만, 나머지 20%의 농가는 곡식을 여유있게 수확하여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그가 주창한 "2 대 8의 법칙"이라는 이론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사회 내에서 누가 누구를 착취하는 현상을 보여주는 이론이 아니라,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자기를 희생하며 열심히 일을 해야 하고, 모두가 일손을 놓을 경우 그 사회는 붕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이런 현상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인 지역 교회 안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일들은 대부분 소수의 헌신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일을 하던 분들이 계속 그 일을 하고, 일을 안 하는 분들은 계속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회자의 입장에서는 몇몇 분들에게 과도한 업무가 쏠리지 않도록 조정을 하고, 일을 안 하던 분들에게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하지만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정말 시간과 능력이 안 되어서 일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고, 집이 너무 멀어서 교회에 일찍 올 수 없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의 20%가 되었건, 30%가 되었건 누군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분들은 낮아진 마음으로 겸손하게 주님과 성도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면 됩니다. 일을 하지 않는 분들은 섬기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격려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일은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에 쓸데없이 간섭을 하거나 불평을 하는 사람들이 꼭 문제를 일으킵니다.
아마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일은 안 하면서 참견만 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는 주님을 위해 헌금을 드리지 않으면서 교회 재정이 열악하다고 불평하는 사람이나, 교회가 지저분하다고 투덜대면서 정작 자기는 휴지 하나 줍지 않는 사람이나, 자기 요리 실력을 과시하며 음식 재료는 이렇게 다듬고 이런 식으로 조리해야 하는데 잘못 만들었다고 혹평을 하면서도 한 번도 주방에서 섬기지 않는 사람들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질서 없이, 규모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자들로서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며 성도들 사이의 화합을 깨뜨립니다. 교회는 말없는 헌신과 섬김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지 험담과 불평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일은 안 한다고 하더라도 일을 하는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빌 2:14) 모든 일을 불평이나 시비가 없이 할지니
(살후 3:11) 우리가 들으니 너희 가운데 질서 없이 걸으며 전혀 일하지 아니하고 참견하기만 좋아하는 자들이 더러 있다 하는도다.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파레토는 개미들을 관찰하던 중, 그들 가운데서 열심히 일하는 개체는 약 20% 뿐이고, 나머지 80% 정도는 그럭저럭 시간만 때우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 현상에 흥미를 느끼고 일을 잘하는 20%에 해당하는 개미들만 따로 갈라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들이 처음에는 모두 열심히 일을 하다가 곧 그 중에서 80% 정도는 놀기 시작했습니다. 또 일을 안 하고 게으름을 피던 80%의 개미 집단도 시간이 흐르자 2:8의 비율로 일하는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인간 사회에서도 이런 현상이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풍년이 들었을 때 마을에 내려가 보니 풍년 덕에 곡식을 가득히 채운 집은 20% 정도였고, 나머지 80%는 그럭저럭 형편이 나아진 것에 불과했습니다. 반면에 흉년일 때에도 80%는 굶주릴 지경이 되었지만, 나머지 20%의 농가는 곡식을 여유있게 수확하여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그가 주창한 "2 대 8의 법칙"이라는 이론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사회 내에서 누가 누구를 착취하는 현상을 보여주는 이론이 아니라,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자기를 희생하며 열심히 일을 해야 하고, 모두가 일손을 놓을 경우 그 사회는 붕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이런 현상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인 지역 교회 안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일들은 대부분 소수의 헌신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일을 하던 분들이 계속 그 일을 하고, 일을 안 하는 분들은 계속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회자의 입장에서는 몇몇 분들에게 과도한 업무가 쏠리지 않도록 조정을 하고, 일을 안 하던 분들에게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하지만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정말 시간과 능력이 안 되어서 일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고, 집이 너무 멀어서 교회에 일찍 올 수 없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의 20%가 되었건, 30%가 되었건 누군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분들은 낮아진 마음으로 겸손하게 주님과 성도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면 됩니다. 일을 하지 않는 분들은 섬기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격려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일은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에 쓸데없이 간섭을 하거나 불평을 하는 사람들이 꼭 문제를 일으킵니다.
아마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일은 안 하면서 참견만 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는 주님을 위해 헌금을 드리지 않으면서 교회 재정이 열악하다고 불평하는 사람이나, 교회가 지저분하다고 투덜대면서 정작 자기는 휴지 하나 줍지 않는 사람이나, 자기 요리 실력을 과시하며 음식 재료는 이렇게 다듬고 이런 식으로 조리해야 하는데 잘못 만들었다고 혹평을 하면서도 한 번도 주방에서 섬기지 않는 사람들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질서 없이, 규모 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자들로서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며 성도들 사이의 화합을 깨뜨립니다. 교회는 말없는 헌신과 섬김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지 험담과 불평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일은 안 한다고 하더라도 일을 하는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빌 2:14) 모든 일을 불평이나 시비가 없이 할지니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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