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혼(betrothal) [성경말씀칼럼]
정혼(betrothal)
(호 2:19) 또 내가 영원토록 너를 나와 정혼하게 하리니 참으로 내가 의와 판단의 공의와 인자함과 긍휼로 너를 나와 정혼하게 하며
신랑과 신부가 서로 결혼을 하기로 하고, 신랑이 그녀를 위해 결혼지참금을 지불하고 언약을 맺는 것을 정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약혼과는 다릅니다. 약혼한 관계는 법적인 부부로서의 신분을 보장받지 못하며, 어느 한 쪽의 의사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정혼은 결혼에 대한 최종적인 계약이며, 정혼한 남녀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부부와 동일한 대우를 받습니다.
고대에는 정혼 언약을 구두로 약속했지만, 포로 생활 이후에는 결혼 문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언약이 이루어졌음을 확증했습니다.
(겔 16:8) 이제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가며 너를 보니, 보라, 네 때가 사랑을 할 때더라. 내가 내 옷자락을 네 위에 펴서 너의 벌거벗은 것을 덮어 주며 참으로 내가 네게 맹세하고 너와 함께 언약 속으로 들어가매 네가 내 것이 되었느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하시던 당시에는 신랑 가족들, 신부 가족들, 그리고 증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신랑이 신부에게 반지나 귀중품 혹은 결혼을 약속하는 문서를 건네 주었습니다. 그리고 신랑이 사람들 앞에서 "보라, 모세와 이스라엘의 율법에 따라 이 반지로 당신을 나를 위한 사람으로 따로 구별한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정혼 언약을 맺은 후, 신랑은 신부를 처가에 남겨둔 채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갑니다. 신랑은 돌아가서 신부와 함께 살게 될 처소를 예비한 후에 다시 그녀를 데리러 옵니다. 그래서 정혼한 상태인 부부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기 이전이며 육체적으로 결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 20:7) 아내와 정혼하고 그녀를 취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가서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가 싸움에서 죽으면 다른 사람이 그녀를 취할까 염려하노라, 하고
하지만 정혼은 법적으로 결혼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며, 정혼한 여자는 아내로 정혼한 남자는 남편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 요셉과 마리아는 정혼한 사이였지만, 천사는 마리아를 요셉의 아내라고 부릅니다.
(마 1:18,20) [18]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니라.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을 때에 그들이 함께하기 전에 그녀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아이를 밴 것이 드러나매 그가 이 일들을 생각할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이르되, 너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녀 안에 수태된 그것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정혼한 사이는 법적으로 부부 관계이므로 만약 정혼 중에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면 약혼이 파기되는 것이 아니라 간음으로 처벌을 받습니다.
(출 22:16) 사람이 정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그녀와 함께 누우면 반드시 지참금을 주고 그녀를 자기 아내로 삼을 것이요,
(신 22:23-24) 처녀인 젊은 여자가 남편과 정혼한 뒤에 어떤 남자가 도시에서 그녀를 만나서 그녀와 함께 누우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그 도시의 문으로 끌어내고 돌로 쳐서 죽일지니 이는 그 젊은 여자가 도시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요, 또 그 남자가 자기 이웃의 아내를 비천하게 하였기 때문이라. 너는 이같이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거할지니라.
신랑과 정혼 언약을 맺은 신부는 순결한 처녀로 지내며, 신랑이 그녀를 데리러 올 때까지 믿음과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구원받은 신약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분과 정혼 언약을 맺은 자들입니다.
(고후 11:2) 내가 하나님께 속한 질투로 너희에 대하여 질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를 순결한 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한 남편에게 너희를 정혼시켰기 때문이라.
(호 2:19) 또 내가 영원토록 너를 나와 정혼하게 하리니 참으로 내가 의와 판단의 공의와 인자함과 긍휼로 너를 나와 정혼하게 하며
신랑과 신부가 서로 결혼을 하기로 하고, 신랑이 그녀를 위해 결혼지참금을 지불하고 언약을 맺는 것을 정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약혼과는 다릅니다. 약혼한 관계는 법적인 부부로서의 신분을 보장받지 못하며, 어느 한 쪽의 의사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정혼은 결혼에 대한 최종적인 계약이며, 정혼한 남녀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부부와 동일한 대우를 받습니다.
고대에는 정혼 언약을 구두로 약속했지만, 포로 생활 이후에는 결혼 문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언약이 이루어졌음을 확증했습니다.
(겔 16:8) 이제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가며 너를 보니, 보라, 네 때가 사랑을 할 때더라. 내가 내 옷자락을 네 위에 펴서 너의 벌거벗은 것을 덮어 주며 참으로 내가 네게 맹세하고 너와 함께 언약 속으로 들어가매 네가 내 것이 되었느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하시던 당시에는 신랑 가족들, 신부 가족들, 그리고 증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신랑이 신부에게 반지나 귀중품 혹은 결혼을 약속하는 문서를 건네 주었습니다. 그리고 신랑이 사람들 앞에서 "보라, 모세와 이스라엘의 율법에 따라 이 반지로 당신을 나를 위한 사람으로 따로 구별한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정혼 언약을 맺은 후, 신랑은 신부를 처가에 남겨둔 채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갑니다. 신랑은 돌아가서 신부와 함께 살게 될 처소를 예비한 후에 다시 그녀를 데리러 옵니다. 그래서 정혼한 상태인 부부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기 이전이며 육체적으로 결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 20:7) 아내와 정혼하고 그녀를 취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가서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가 싸움에서 죽으면 다른 사람이 그녀를 취할까 염려하노라, 하고
하지만 정혼은 법적으로 결혼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며, 정혼한 여자는 아내로 정혼한 남자는 남편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 요셉과 마리아는 정혼한 사이였지만, 천사는 마리아를 요셉의 아내라고 부릅니다.
(마 1:18,20) [18]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니라.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을 때에 그들이 함께하기 전에 그녀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아이를 밴 것이 드러나매 그가 이 일들을 생각할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이르되, 너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녀 안에 수태된 그것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정혼한 사이는 법적으로 부부 관계이므로 만약 정혼 중에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면 약혼이 파기되는 것이 아니라 간음으로 처벌을 받습니다.
(출 22:16) 사람이 정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그녀와 함께 누우면 반드시 지참금을 주고 그녀를 자기 아내로 삼을 것이요,
(신 22:23-24) 처녀인 젊은 여자가 남편과 정혼한 뒤에 어떤 남자가 도시에서 그녀를 만나서 그녀와 함께 누우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그 도시의 문으로 끌어내고 돌로 쳐서 죽일지니 이는 그 젊은 여자가 도시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요, 또 그 남자가 자기 이웃의 아내를 비천하게 하였기 때문이라. 너는 이같이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거할지니라.
신랑과 정혼 언약을 맺은 신부는 순결한 처녀로 지내며, 신랑이 그녀를 데리러 올 때까지 믿음과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구원받은 신약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분과 정혼 언약을 맺은 자들입니다.
(고후 11:2) 내가 하나님께 속한 질투로 너희에 대하여 질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를 순결한 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한 남편에게 너희를 정혼시켰기 때문이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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