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야 [성경말씀칼럼]
신혼 초야
(신 22:20-21) 그러나 이 일이 참되어 그 젊은 여자에게 처녀임을 보여 주는 표들이 없거든 그들이 그 젊은 여자를 그녀의 아버지 집 문으로 끌어내고 그녀의 도시 사람들이 그녀를 돌로 쳐서 죽일지니 이는 그녀가 자기 아버지 집에서 창녀 짓을 행하고 이스라엘 안에서 어리석은 짓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너는 이같이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거할지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결혼 첫날 밤은 신랑과 신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시간입니다. 이는 정혼 언약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부부로서 한 몸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흥분과 기대와 설렘 가운데 이 순간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신명기의 율법은 혼인의 순수성을 지키지 않고 간음한 여인을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신랑이 결혼 첫날 밤에 신부가 처녀가 아니라 혼전 성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그녀는 간음을 저지른 죄로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만약 신랑이 신부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 그녀가 처녀가 아니라고 주장하면, 여자의 부모는 자기 딸이 처녀라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의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처녀성을 입증할 방법은 달리 없었고, 그녀가 침상에 깔아둔 옷이 그 증거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부의 결백이 입증되면 그녀에게 누명을 씌운 남자가 벌금을 내고 그녀를 평생 버리지 못할 아내로 삼아야 했습니다.
(신 22:16-17)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장로들에게 이르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는데 그가 그녀를 미워하며 그녀를 비방하는 말을 만들어 이르기를, 내가 네 딸이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였으나, 보라, 내 딸이 처녀임을 보여 주는 표들이 이것이라, 하고 그들이 그 옷을 도시의 장로들 앞에 펼 것이니
물론 첫날 밤에 신부에게 출혈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그녀의 순결을 100% 증명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 전에 문란한 행위를 많이 했지만, 마지막 선은 넘지 않았다고 해서 그녀를 순결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순결한 처녀이지만 신체적인 특성이나 자라온 환경에 따라 출혈이 적거나 없는 사람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신명기의 율법은 신부가 처녀인지 아닌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만약 신혼 초야에 그런 문제로 분쟁이 일어났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에 대한 것입니다. 신부가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신랑이 그녀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우면 율법은 신랑을 처벌했습니다. 반면에 신부가 정혼 언약을 어기고 간음을 했는데, 신랑이 이를 알고 문제를 제기하면 율법은 간음한 여인을 처벌했습니다. 신부가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신랑이 알게 되었지만, 그가 자기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으면 율법은 그녀를 처벌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녀를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신랑이 첫날 밤에 자기 아내의 처녀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여 자기 아내를 돌에 맞아죽게 한 사례가 한 건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부부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용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는 율법을 뛰어넘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앞에서 처벌받아 마땅한 죄인들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들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탄도, 율법도,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성도들을 고소하거나 정죄할 수가 없습니다.
(롬 8:33-34) 누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무슨 일로 고소하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시니 그분께서는 바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신 22:20-21) 그러나 이 일이 참되어 그 젊은 여자에게 처녀임을 보여 주는 표들이 없거든 그들이 그 젊은 여자를 그녀의 아버지 집 문으로 끌어내고 그녀의 도시 사람들이 그녀를 돌로 쳐서 죽일지니 이는 그녀가 자기 아버지 집에서 창녀 짓을 행하고 이스라엘 안에서 어리석은 짓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너는 이같이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거할지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결혼 첫날 밤은 신랑과 신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시간입니다. 이는 정혼 언약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부부로서 한 몸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흥분과 기대와 설렘 가운데 이 순간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신명기의 율법은 혼인의 순수성을 지키지 않고 간음한 여인을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신랑이 결혼 첫날 밤에 신부가 처녀가 아니라 혼전 성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그녀는 간음을 저지른 죄로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만약 신랑이 신부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 그녀가 처녀가 아니라고 주장하면, 여자의 부모는 자기 딸이 처녀라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의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처녀성을 입증할 방법은 달리 없었고, 그녀가 침상에 깔아둔 옷이 그 증거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부의 결백이 입증되면 그녀에게 누명을 씌운 남자가 벌금을 내고 그녀를 평생 버리지 못할 아내로 삼아야 했습니다.
(신 22:16-17)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장로들에게 이르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는데 그가 그녀를 미워하며 그녀를 비방하는 말을 만들어 이르기를, 내가 네 딸이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였으나, 보라, 내 딸이 처녀임을 보여 주는 표들이 이것이라, 하고 그들이 그 옷을 도시의 장로들 앞에 펼 것이니
물론 첫날 밤에 신부에게 출혈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그녀의 순결을 100% 증명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 전에 문란한 행위를 많이 했지만, 마지막 선은 넘지 않았다고 해서 그녀를 순결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순결한 처녀이지만 신체적인 특성이나 자라온 환경에 따라 출혈이 적거나 없는 사람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신명기의 율법은 신부가 처녀인지 아닌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만약 신혼 초야에 그런 문제로 분쟁이 일어났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에 대한 것입니다. 신부가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신랑이 그녀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우면 율법은 신랑을 처벌했습니다. 반면에 신부가 정혼 언약을 어기고 간음을 했는데, 신랑이 이를 알고 문제를 제기하면 율법은 간음한 여인을 처벌했습니다. 신부가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신랑이 알게 되었지만, 그가 자기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으면 율법은 그녀를 처벌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녀를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신랑이 첫날 밤에 자기 아내의 처녀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여 자기 아내를 돌에 맞아죽게 한 사례가 한 건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부부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용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는 율법을 뛰어넘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앞에서 처벌받아 마땅한 죄인들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들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탄도, 율법도,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성도들을 고소하거나 정죄할 수가 없습니다.
(롬 8:33-34) 누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무슨 일로 고소하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시니 그분께서는 바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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