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신정주의 [성경말씀칼럼]
민주주의와 신정주의
이 세상에는 다양한 통치 형태가 존재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통치 제도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권력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왕정주의나 귀족주의 제도에서는 권력이 혈통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제도 하에서는 지도력이 있고, 인품이 훌륭한 사람이 통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왕가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이 통치권을 물려 받습니다.
독재주의 국가에서는 권력이 총구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독재자들은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권력을 위임받거나 권력자로 추대되는 것이 아니라, 총과 칼을 동원한 폭력으로 사람들을 강제로 지배하고 그들 위에 군림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주권재민(主權在民)이라는 말처럼 주권은 백성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이 제도 하에서는 다수의 국민이 지지하는 사람이 최고 통치자가 되고, 국민들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에는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뜻을 묻습니다.
물론 민주주의 제도에도 약점과 한계는 있습니다. 다수에 의해 소수가 침묵해야 하는 상황도 있고, 우중(愚衆)에 의해 잘못된 선택과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공중의 의견이 49:51과 같이 첨예하게 나뉠 때 한 쪽이 다른 쪽을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사람들이 만든 통치 제도 가운데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치 제도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제도는 고대 그리스의 헬레니즘 문화에서 비롯된 인본주의 사상의 산물이지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지만, 성경은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대상 29:11-12) 오 주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주의 것이오니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주의 것이니이다. 오 주여, 왕국도 주의 것이오니 주께서는 모든 것 위에 머리로서 높여지셨나이다. 재물과 명예가 다 주에게서 나오며 또 주께서는 모든 것을 통치하시나이다. 주의 손에 권능과 능력이 있사오니 사람을 크게 하심과 모든 사람에게 기력을 주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롬 13:1) 모든 혼은 더 높은 권력들에 복종할지니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권력이 없으며 이미 있는 권력들도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느니라.
저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지금의 민주주의 제도는 사람들에 의한 전제군주 제도나 공산주의 독재 체제보다 낫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궁극적으로 기다리는 이상적인 통치 형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신정국가 체제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이 땅으로 다시 오셔서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다윗의 왕좌에 앉아 공평과 정의로 온 세상을 통치하실 그 날을 소망 중에 기다립니다.
(사 9:7) 그의 정권과 화평의 번창함이 끝이 없으며 그가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군림하여 그것을 정비하고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판단의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리라.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리라.
(눅 1:32-33) 그가 크게 되고 가장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에게 주시리니 그가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통치하며 그의 왕국이 무궁하리라, 하니라.
이 세상에는 다양한 통치 형태가 존재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통치 제도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권력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왕정주의나 귀족주의 제도에서는 권력이 혈통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제도 하에서는 지도력이 있고, 인품이 훌륭한 사람이 통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왕가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이 통치권을 물려 받습니다.
독재주의 국가에서는 권력이 총구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독재자들은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권력을 위임받거나 권력자로 추대되는 것이 아니라, 총과 칼을 동원한 폭력으로 사람들을 강제로 지배하고 그들 위에 군림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주권재민(主權在民)이라는 말처럼 주권은 백성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이 제도 하에서는 다수의 국민이 지지하는 사람이 최고 통치자가 되고, 국민들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에는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뜻을 묻습니다.
물론 민주주의 제도에도 약점과 한계는 있습니다. 다수에 의해 소수가 침묵해야 하는 상황도 있고, 우중(愚衆)에 의해 잘못된 선택과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공중의 의견이 49:51과 같이 첨예하게 나뉠 때 한 쪽이 다른 쪽을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사람들이 만든 통치 제도 가운데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치 제도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제도는 고대 그리스의 헬레니즘 문화에서 비롯된 인본주의 사상의 산물이지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지만, 성경은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대상 29:11-12) 오 주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주의 것이오니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주의 것이니이다. 오 주여, 왕국도 주의 것이오니 주께서는 모든 것 위에 머리로서 높여지셨나이다. 재물과 명예가 다 주에게서 나오며 또 주께서는 모든 것을 통치하시나이다. 주의 손에 권능과 능력이 있사오니 사람을 크게 하심과 모든 사람에게 기력을 주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롬 13:1) 모든 혼은 더 높은 권력들에 복종할지니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권력이 없으며 이미 있는 권력들도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느니라.
저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지금의 민주주의 제도는 사람들에 의한 전제군주 제도나 공산주의 독재 체제보다 낫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궁극적으로 기다리는 이상적인 통치 형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신정국가 체제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이 땅으로 다시 오셔서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다윗의 왕좌에 앉아 공평과 정의로 온 세상을 통치하실 그 날을 소망 중에 기다립니다.
(사 9:7) 그의 정권과 화평의 번창함이 끝이 없으며 그가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군림하여 그것을 정비하고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판단의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리라.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리라.
(눅 1:32-33) 그가 크게 되고 가장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에게 주시리니 그가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통치하며 그의 왕국이 무궁하리라, 하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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