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 [성경말씀칼럼]









이혼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통하여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연합하여 한 육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
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결혼을 하면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됩니다. 부부는 각기 독립된 개성과 인격을 가지고 있지만, 둘이 아니라 하나로 묶인 존재입니다. 결혼한 부부는 이제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육체입니다. 둘이 한 육체가 된다는 창세기 2 24절의 말씀은 신약 성경에서 세 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
19:6) 그런즉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거늘

(
10:8-9)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그런즉 이와 같이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라.

(
5:31)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오늘날 서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한평생을 함께 살기로 약속한 부부들 중에서 많은 쌍들이 이혼을 합니다. 결혼할 때에는 사랑 때문에 결혼하지만, 이혼할 때에는 성격 차이, 경제적 문제, 고부 간의 갈등, 가정 폭력, 불륜 등 참으로 다양한 이유를 내세웁니다.

결혼이 두 사람을 하나로 묶는 것이라면, 이혼은 결혼을 통하여 하나로 연합되어 있는 부부를 둘로 나누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이혼 서류에 도장 찍고 협의 이혼을 하거나, 가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재판 이혼을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연합된 하나를 둘로 나누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기 아내 버리는 것을 미워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아내가 남편을 버리는 일도 있는데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입니다. 이혼은 많은 증인들 앞에서 맹세하며 약속한 혼인 언약을 파기하고 배반하는 일입니다.

(
2:16)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나는 아내 버리는 것을 미워하노라. 사람이 자기 옷으로 폭력을 덮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영을 조심하여 배신하지 말지니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이혼 문제를 눈앞에 두고 고민하는 분들마다 각기 처한 상황은 다를 겁니다. 하지만 이혼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주신 원리는 명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이혼을 미워하신다는 것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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