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교회 시대의 이혼 [성경말씀칼럼]





신약 교회 시대의 이혼

고린도전서 7장에는 신약 교회 시대에 주신 이혼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성경적 원리는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나 변함이 없습니다. 성경은 아내는 자기 남편을 떠나지 말고, 남편은 자기 아내를 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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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7: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령하노니 명령하는 이는 내가 아니라 주시니라. 아내는 자기 남편을 떠나지 말라.

그리고 만약 배우자와 이혼했다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거나, 원래의 자기 남편과 화해하고 재결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고전 7:11) 그러나 그녀가 떠나거든 결혼하지 말고 지내든지 아니면 자기 남편과 화해하라. 또한 남편도 자기 아내를 버리지 말라.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믿지 않는 아내나 믿지 않는 남편 때문에 이혼을 선택하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우자가 불신자라는 사실은 이혼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자기 배우자가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가 함께 살기를 원한다면 헤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믿는 아내로 인해서 불신자인 남편이 구원받거나, 믿는 남편으로 인해 믿지 않는 아내가 구원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고전 7:12-14)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주가 아니라 내가 말하노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그녀가 그와 함께 살기를 기뻐하거든 그는 그녀를 버리지 말며 또한 여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가 그녀와 함께 살기를 기뻐하거든 그녀는 그를 버리지 말라. 믿지 않는 남편은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히 구별되고 믿지 않는 아내는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히 구별되었나니 그렇지 않으면 너희 자녀들도 부정하였을 터이나 이제 그들이 거룩하니라.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는 배우자를 더럽고 부정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자기와 한 몸이 된 그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배우자에게도 사랑을 나타내 보이고, 선을 행하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는 이혼할 생각이 없는데, 믿지 않는 배우자가 이혼을 요청하며 자기를 버리고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잘 설득하거나 화해해서 함께 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부득이하게 그를 보내줄 수밖에 없습니다.

(
고전 7:15) 그러나 믿지 않는 자가 떠나거든 떠나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그런 경우에 속박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에 이르도록 우리를 부르셨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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