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재자가 계시니 [성경말씀칼럼]





한 중재자가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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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2:5)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한 중재자가 계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

욥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이 닥쳤습니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재앙으로 인해 가진 재산을 다 빼앗기고, 열 명의 자녀들을 잃었습니다. 그의 몸에는 심한 종기가 생겨서 그는 슬픔과 고통 가운데 부르짖었습니다. 그를 위로하려고 찾아온 그의 친구들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어서 징벌을 받는다며 그를 정죄하였습니다.

욥은 자기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며, 그분께서는 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그는 그분 앞에 재판을 받으러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욥은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손을 얹고 중재해줄 자가 없는 것을 한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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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33) 그분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시므로 내가 그분께 대답할 수도 없으며 우리가 함께 재판을 받으러 갈 수도 없고 우리 사이에는 우리 둘 위에 손을 얹을 중재인도 없도다.

중재자는 한 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양 편 모두를 위해야 하며, 양쪽 입장을 모두 만족시켜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중재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입장도 대변하고 사람들의 입장도 대변해야 합니다. 중재인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도 나타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을 위해 변호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중재자는 완전하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의로운 자여야 하며, 동시에 자기를 낮추어 죄인들과 동일시할 수 있는 자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양쪽을 중재하려면, 중재자는 완전한 하나님이며 또한 완전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런 분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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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아담의 후손들 중에는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를 중재할 자가 없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기 아들을 중재자로 세우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대속을 통해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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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6) 그분께서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중보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느니라. 그러므로 그분의 팔이 그분에게 구원을 가져왔고 그분의 의가 그분을 지탱하였나니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자기 자신을 단번에 희생물로 드려서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으니, 예수님이야말로 우리의 중보자요, 대제사장이 되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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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그분께서는 저 대제사장들과 같이 먼저 자기의 죄들로 인하여 날마다 희생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희생물을 드릴 필요가 없으시니 이는 그분께서 친히 자신을 드리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행하셨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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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이러한 대제사장께서는 우리에게 합당한 분이셨으니 곧 그분은 거룩하시고 해가 없으시고 더러움이 없으시고 죄인들로부터 분리되시고 하늘들보다 더 높이 되셨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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