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에서 이혼을 허락한 이유 [성경말씀칼럼]
율법에서 이혼을 허락한 이유
(신 24:1-2) 남자가 아내를 취하여 그녀와 결혼한 뒤에 그녀에게 어떤 부정함이 있음을 발견하였으므로 그녀가 그의 눈에 호의를 얻지 못하거든 그는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써서 그녀의 손에 주고 그녀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그 여자는 그의 집을 떠나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있느니라.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헤어지자고 구두로 통보하면 바로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율법에서는 이혼 증서가 있어야만 이혼이 성립합니다. 홧김에 한 마디 한 것으로는 이혼할 수 없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이혼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런 절차를 둔 것은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한번 더 신중하게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서는 이혼을 허락했지만, 남편이 아내를 싫어한다고 해서 함부로 이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 생활 중 남편이 그녀에게 어떤 부정함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인해 결혼 생활을 계속할 수 없을 때에는 이혼 사유가 됩니다.
여기에서 그녀의 부정함(uncleanness)이란 아내가 몸을 잘 씻지 않아서 더럽고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결혼 언약을 배반하고 부정을 저지른 경우를 말합니다. 결혼 생활에서 부정한 행실이란 다른 사람과의 육체적인 성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의 질투나 의심을 유발하는 불성실 행위도 부정한 행위에 포함됩니다. 사실 배우자가 간음을 한 사실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돌에 맞아 죽기 때문에 따로 이혼 소송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부정한 행위로 인해 더 이상 그녀를 기뻐하지 않으면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보낼 수가 있습니다. 이혼 당한 여자는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에게 시집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남자에게 갔다가 다시 이전 남편에게로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신 24:3-4) 그런데 나중의 남편도 그녀를 미워하여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써서 그녀의 손에 주고 그녀를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혹은 그녀를 아내로 취한 나중의 남편이 죽었으면 그녀가 몸을 더럽힌 이후에 그녀를 내보낸 그녀의 이전 남편이 그녀를 다시 아내로 취하지 말지니 그 일은 주 앞에 가증한 것이니라. 너는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으로 하여금 죄를 짓지 못하게 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하신다고 했는데 왜 율법을 주실 때, 이혼 증서를 주어서 아내를 내보내는 것을 허락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혼을 찬성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마 19:8)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이 강퍅하므로 너희 아내를 버리도록 너희를 허락하였으나 처음부터 그것은 그렇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람의 마음은 강퍅한지라 이혼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불륜이나 간음을 안 저지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혼이 허락되지 않으면 남자들은 본처와 첩을 두고 두 집 살림을 하게 될 겁니다. 또 자기가 이런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만 법적으로 헤어질 수는 없기 때문에 일평생 아내를 데리고 살면서 미워하고, 구박하고, 때리고, 학대하게 될 겁니다. 이것은 가정 폭력과 여성 학대를 조장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정식으로 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아내를 내보내어 자유를 얻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혼을 찬성하지 않으시지만, 사람들의 강퍅함을 아시기 때문에 합당한 이혼 사유가 있으면 정식 법적 절차를 거쳐서 이혼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신 것입니다.
(신 24:1-2) 남자가 아내를 취하여 그녀와 결혼한 뒤에 그녀에게 어떤 부정함이 있음을 발견하였으므로 그녀가 그의 눈에 호의를 얻지 못하거든 그는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써서 그녀의 손에 주고 그녀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그 여자는 그의 집을 떠나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있느니라.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헤어지자고 구두로 통보하면 바로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율법에서는 이혼 증서가 있어야만 이혼이 성립합니다. 홧김에 한 마디 한 것으로는 이혼할 수 없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이혼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런 절차를 둔 것은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한번 더 신중하게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서는 이혼을 허락했지만, 남편이 아내를 싫어한다고 해서 함부로 이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 생활 중 남편이 그녀에게 어떤 부정함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인해 결혼 생활을 계속할 수 없을 때에는 이혼 사유가 됩니다.
여기에서 그녀의 부정함(uncleanness)이란 아내가 몸을 잘 씻지 않아서 더럽고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결혼 언약을 배반하고 부정을 저지른 경우를 말합니다. 결혼 생활에서 부정한 행실이란 다른 사람과의 육체적인 성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의 질투나 의심을 유발하는 불성실 행위도 부정한 행위에 포함됩니다. 사실 배우자가 간음을 한 사실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돌에 맞아 죽기 때문에 따로 이혼 소송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부정한 행위로 인해 더 이상 그녀를 기뻐하지 않으면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보낼 수가 있습니다. 이혼 당한 여자는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에게 시집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남자에게 갔다가 다시 이전 남편에게로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신 24:3-4) 그런데 나중의 남편도 그녀를 미워하여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써서 그녀의 손에 주고 그녀를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혹은 그녀를 아내로 취한 나중의 남편이 죽었으면 그녀가 몸을 더럽힌 이후에 그녀를 내보낸 그녀의 이전 남편이 그녀를 다시 아내로 취하지 말지니 그 일은 주 앞에 가증한 것이니라. 너는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으로 하여금 죄를 짓지 못하게 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하신다고 했는데 왜 율법을 주실 때, 이혼 증서를 주어서 아내를 내보내는 것을 허락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혼을 찬성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마 19:8)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이 강퍅하므로 너희 아내를 버리도록 너희를 허락하였으나 처음부터 그것은 그렇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람의 마음은 강퍅한지라 이혼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불륜이나 간음을 안 저지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혼이 허락되지 않으면 남자들은 본처와 첩을 두고 두 집 살림을 하게 될 겁니다. 또 자기가 이런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만 법적으로 헤어질 수는 없기 때문에 일평생 아내를 데리고 살면서 미워하고, 구박하고, 때리고, 학대하게 될 겁니다. 이것은 가정 폭력과 여성 학대를 조장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정식으로 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아내를 내보내어 자유를 얻게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혼을 찬성하지 않으시지만, 사람들의 강퍅함을 아시기 때문에 합당한 이혼 사유가 있으면 정식 법적 절차를 거쳐서 이혼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신 것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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