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별점을 치는 자들인가? [성경말씀칼럼]
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별점을 치는 자들인가?
(마 2:1-2) 이제 헤롯 왕 시대에 예수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매, 보라, 동쪽으로부터 지혜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이르되,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셨을 때에 그분께 경배하러 동쪽에서 찾아온 지혜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지혜자들이 누군지에 대해서 신학자들은 "왕들", "박사들", "현자들", "점성술사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습니다.
그들 중에는 여기에 사용된 그리스어 단어 "마고스"(magos, 복수형 magoi)에 착안하여 이 단어를 마술사나 점성술사로 번역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마고스가 매직(magic), 마술사(magician)와 관련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마 2:1, 새번역)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그런데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 ㉠또는 '점성가들'. 그, '마고스'
(Mt 2:1, NIV)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마 2:1, NASB) Now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magi from the east arrived in Jerusalem, saying,
그러나 이 마고스라는 단어는 근동 지방에서 지혜자들을 가리키는 용어였습니다. 다니엘 2장 27절을 보면 지혜자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점성술사들), 마술사들, 점쟁이들 등이 서로 구별되는 단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단 2:27) 다니엘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다그쳐 물으신 그 은밀한 일은 지혜자들이나 별을 살피는 자들이나 마술사들이나 점쟁이들이 능히 왕께 보여 드릴 수 없는 것이니이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 단어를 점성술사, 마기, 마술사 등으로 번역하지 않고, 지혜자들(wise men)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지혜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말합니다(잠9:10). 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동방의 현자들(학자들)이었지 별을 살피고 점을 치는 점성술사들이 아니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점을 치거나 마술을 행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별점을 통해서 메시아의 탄생을 계시하셨다는 신학자들의 주장은 성경적 근거가 없습니다.
(신 18"10-11)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을 치는 자나 때를 관찰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마녀나 마법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자나 마술사나 강신술사가 너희 가운데 있지 못하게 할지니라.
지혜자들은 자기들이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찾으러 왔고,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늘을 관찰하다가 특별한 천체 현상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별에 "메시아"라는 글자가 씌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들은 어떻게 그것이 "유대인들의 왕의 별"이라는 사실을 알았을까요?
하늘과 땅과 바다, 해와 달과 별들, 동물과 식물, 자연의 질서, 계절의 변화 등과 같은 자연 세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존재와 능력과 신성을 계시하시는 것을 일반 계시(자연 계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반 계시는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진 것이긴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메시지를 정확히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속성들과 성품들, 사람의 영적 상태, 구원의 길,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분명히 나타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특별 계시가 필요합니다. 일반 계시는 특별 계시를 통해서만 그 의미가 분명하게 해석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하늘에 나타난 어떤 별은 특이한 천체 현상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스스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지혜자들은 그 별 자체로부터 메시아의 탄생 메시지를 받은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해서 그 별의 의미를 깨달은 것입니다. 그들은 민수기에 기록된 메시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오실 때 "한 별"이 나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 24:17) 내가 그를 볼 터이나 지금 보지 아니하며 내가 그를 바라볼 터이나 가까이서 보지 아니하리로다. 야곱에게서 한 별이 나오며 이스라엘에게서 한 홀(笏)이 일어나서 모압의 구석구석을 치고 셋의 모든 자녀들을 멸하리로다.
그 별은 지혜자들의 머리 위 몇 미터 상공에 떠 다니는 비행물체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지구 대기권 밖에서 빛나는 별이었습니다. 부산에서도 해가 보이고, 서울에서도 해가 보이기 때문에 막연하게 "해 아래"라고 하면 그게 어느 도시를 가리키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별은 아라비아에서도 보이고, 팔레스타인에서도 보입니다. 지혜자들은 별의 출현과 별의 이동을 보고 팔레스타인 땅까지 찾아오기는 했지만, 그 별만으로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장소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처럼 자연 계시는 구체성이나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지혜자들은 예루살렘에 가서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확실한 말씀 계시를 통해서 메시아의 탄생 장소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미 5: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네가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에서 치리자가 될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아오리라. 그의 나아감은 옛적부터 있었으며 영원부터 있었느니라.
이 말씀을 잘 알고 있는 수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 이 말씀을 들은 헤롯 왕은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은 그분을 메시아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 누구도 예수님을 만나러 베들레헴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 장소를 정확히 알게 된 지혜자들은 그 말씀을 따라서 베들레헴에 가서 아이 예수님을 만나뵙고 그분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따라서 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점성술사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별을 따라서 온 것이 아니라, 민수기와 미가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께 나아온 자들입니다.
(마 2:1-2) 이제 헤롯 왕 시대에 예수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매, 보라, 동쪽으로부터 지혜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이르되,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셨을 때에 그분께 경배하러 동쪽에서 찾아온 지혜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지혜자들이 누군지에 대해서 신학자들은 "왕들", "박사들", "현자들", "점성술사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습니다.
그들 중에는 여기에 사용된 그리스어 단어 "마고스"(magos, 복수형 magoi)에 착안하여 이 단어를 마술사나 점성술사로 번역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마고스가 매직(magic), 마술사(magician)와 관련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마 2:1, 새번역)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그런데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 ㉠또는 '점성가들'. 그, '마고스'
(Mt 2:1, NIV)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마 2:1, NASB) Now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magi from the east arrived in Jerusalem, saying,
그러나 이 마고스라는 단어는 근동 지방에서 지혜자들을 가리키는 용어였습니다. 다니엘 2장 27절을 보면 지혜자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점성술사들), 마술사들, 점쟁이들 등이 서로 구별되는 단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단 2:27) 다니엘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다그쳐 물으신 그 은밀한 일은 지혜자들이나 별을 살피는 자들이나 마술사들이나 점쟁이들이 능히 왕께 보여 드릴 수 없는 것이니이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 단어를 점성술사, 마기, 마술사 등으로 번역하지 않고, 지혜자들(wise men)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지혜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말합니다(잠9:10). 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동방의 현자들(학자들)이었지 별을 살피고 점을 치는 점성술사들이 아니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점을 치거나 마술을 행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별점을 통해서 메시아의 탄생을 계시하셨다는 신학자들의 주장은 성경적 근거가 없습니다.
(신 18"10-11)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을 치는 자나 때를 관찰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마녀나 마법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자나 마술사나 강신술사가 너희 가운데 있지 못하게 할지니라.
지혜자들은 자기들이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찾으러 왔고,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늘을 관찰하다가 특별한 천체 현상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별에 "메시아"라는 글자가 씌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들은 어떻게 그것이 "유대인들의 왕의 별"이라는 사실을 알았을까요?
하늘과 땅과 바다, 해와 달과 별들, 동물과 식물, 자연의 질서, 계절의 변화 등과 같은 자연 세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존재와 능력과 신성을 계시하시는 것을 일반 계시(자연 계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반 계시는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진 것이긴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메시지를 정확히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속성들과 성품들, 사람의 영적 상태, 구원의 길,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분명히 나타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특별 계시가 필요합니다. 일반 계시는 특별 계시를 통해서만 그 의미가 분명하게 해석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하늘에 나타난 어떤 별은 특이한 천체 현상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스스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지혜자들은 그 별 자체로부터 메시아의 탄생 메시지를 받은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해서 그 별의 의미를 깨달은 것입니다. 그들은 민수기에 기록된 메시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오실 때 "한 별"이 나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 24:17) 내가 그를 볼 터이나 지금 보지 아니하며 내가 그를 바라볼 터이나 가까이서 보지 아니하리로다. 야곱에게서 한 별이 나오며 이스라엘에게서 한 홀(笏)이 일어나서 모압의 구석구석을 치고 셋의 모든 자녀들을 멸하리로다.
그 별은 지혜자들의 머리 위 몇 미터 상공에 떠 다니는 비행물체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지구 대기권 밖에서 빛나는 별이었습니다. 부산에서도 해가 보이고, 서울에서도 해가 보이기 때문에 막연하게 "해 아래"라고 하면 그게 어느 도시를 가리키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별은 아라비아에서도 보이고, 팔레스타인에서도 보입니다. 지혜자들은 별의 출현과 별의 이동을 보고 팔레스타인 땅까지 찾아오기는 했지만, 그 별만으로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장소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처럼 자연 계시는 구체성이나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지혜자들은 예루살렘에 가서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확실한 말씀 계시를 통해서 메시아의 탄생 장소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미 5: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네가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에서 치리자가 될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아오리라. 그의 나아감은 옛적부터 있었으며 영원부터 있었느니라.
이 말씀을 잘 알고 있는 수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 이 말씀을 들은 헤롯 왕은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은 그분을 메시아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 누구도 예수님을 만나러 베들레헴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 장소를 정확히 알게 된 지혜자들은 그 말씀을 따라서 베들레헴에 가서 아이 예수님을 만나뵙고 그분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따라서 동쪽에서 온 지혜자들은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점성술사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별을 따라서 온 것이 아니라, 민수기와 미가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께 나아온 자들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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