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자 [성경말씀칼럼]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자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해마다 가을이면 학교에서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전체 학생들을 청군과 백군 두 팀으로 나누는데, 모자의 색깔로 팀을 구별합니다. 학생들의 운동모는 바깥과 안감이 각각 백색, 청색으로 되어 있어서 모자를 뒤집으면 자기가 원하는 색깔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색깔로 팀을 구별해야 발야구, 기마전, 릴레이 경주 등에서 아군인지 적군인지 식별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군 복무시절에 근무하던 부대는 강원도 홍천의 수색대대였습니다. 전방 부대가 아니라 교육과 훈련이 중심인 부대였는데, 다른 사단이나 군단에서 군사 훈련을 하면 우리는 주로 대항군(훈련부대의 적군)으로 활약했습니다. 사단급 이상의 훈련에서는 병사들이 서로의 얼굴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아군과 적군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합니다. 대항군은 주로 철모에 붉은 헝겊을 두르게 하여 피아 식별의 표시로 삼았습니다.
실제 전쟁 상황이 되면 공중과 지상 간에는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약정한 규칙에 따라 지상을 이동하는 군용 차량들은 차량 덮개 위에 지정된 색상의 천을 씌웁니다. 항공 부대에서는 지정된 날짜, 지정된 시간에 사용하기로 된 색상이 맞는지를 보고 아군과 적군을 구별합니다.
항공기나, 선박, 잠수함 등에는 IFF(Identification Friend or Foe)라고 불리는 피아식별장치가 있습니다. 주로 전파나 음파로 질문 신호를 보내면 그것을 감지한 측에서 자동으로 응답신호를 보냄으로써 피아를 식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한 언론에서는 합참이 피아식별장치 개량사업을 지연시킨 의혹을 보도하고, 국정원의 국내 정치 공작에 대해 다룬 후, 국정원이 적군인 북한을 대상으로 심리전을 하지 않고 국민들을 심리전 대상으로 삼은 것은 "왜곡된 피아식별장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의 주적인 북한을 대상으로 심리전 활동을 해야할 국정원이 댓글부대, 여론 조작 등으로 국민들을 개조하려고 하는 것은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요르단 강을 건넌 후에, 한 남자가 칼을 들고 여호수아에게 나아왔습니다. 만약 그 남자가 적군이나 적군의 편이라면 그를 죽여야 했습니다. 만약 그 남자가 이스라엘의 편이라면 여호수아는 그를 받아들이고 도움을 얻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먼저 그가 적군인지 아군인지를 확인했습니다.
(수 5:13) 여호수아가 여리고 옆에 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보니, 보라, 한 남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으므로 여호수아가 그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 대적들의 편이냐? 하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적 전쟁터에 나온 그리스도인들은 적군과 아군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주적은 마귀입니다.
(마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수확하는 때는 세상 끝이요, 거두는 자들은 천사들이니
마귀는 속임수와 분열 전략을 사용하여 성도들 사이를 이간시키고, 뒷담화와 불평 불만을 퍼뜨려 교회의 평화를 깨뜨리고, 같은 아군인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싸우게 만듭니다. 그래서 울부짖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도 경계해야겠지만, 같은 성도들끼리 서로 삼키려고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갈 5:15) 그러나 만일 너희가 서로 물고 삼킬진대 너희가 서로에게 소멸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우리의 대적은 원수 마귀요, 우리의 아군은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계략에 속지 말고 적군과 아군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엡 4:4-6)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해마다 가을이면 학교에서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전체 학생들을 청군과 백군 두 팀으로 나누는데, 모자의 색깔로 팀을 구별합니다. 학생들의 운동모는 바깥과 안감이 각각 백색, 청색으로 되어 있어서 모자를 뒤집으면 자기가 원하는 색깔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색깔로 팀을 구별해야 발야구, 기마전, 릴레이 경주 등에서 아군인지 적군인지 식별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군 복무시절에 근무하던 부대는 강원도 홍천의 수색대대였습니다. 전방 부대가 아니라 교육과 훈련이 중심인 부대였는데, 다른 사단이나 군단에서 군사 훈련을 하면 우리는 주로 대항군(훈련부대의 적군)으로 활약했습니다. 사단급 이상의 훈련에서는 병사들이 서로의 얼굴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아군과 적군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합니다. 대항군은 주로 철모에 붉은 헝겊을 두르게 하여 피아 식별의 표시로 삼았습니다.
실제 전쟁 상황이 되면 공중과 지상 간에는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약정한 규칙에 따라 지상을 이동하는 군용 차량들은 차량 덮개 위에 지정된 색상의 천을 씌웁니다. 항공 부대에서는 지정된 날짜, 지정된 시간에 사용하기로 된 색상이 맞는지를 보고 아군과 적군을 구별합니다.
항공기나, 선박, 잠수함 등에는 IFF(Identification Friend or Foe)라고 불리는 피아식별장치가 있습니다. 주로 전파나 음파로 질문 신호를 보내면 그것을 감지한 측에서 자동으로 응답신호를 보냄으로써 피아를 식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한 언론에서는 합참이 피아식별장치 개량사업을 지연시킨 의혹을 보도하고, 국정원의 국내 정치 공작에 대해 다룬 후, 국정원이 적군인 북한을 대상으로 심리전을 하지 않고 국민들을 심리전 대상으로 삼은 것은 "왜곡된 피아식별장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의 주적인 북한을 대상으로 심리전 활동을 해야할 국정원이 댓글부대, 여론 조작 등으로 국민들을 개조하려고 하는 것은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요르단 강을 건넌 후에, 한 남자가 칼을 들고 여호수아에게 나아왔습니다. 만약 그 남자가 적군이나 적군의 편이라면 그를 죽여야 했습니다. 만약 그 남자가 이스라엘의 편이라면 여호수아는 그를 받아들이고 도움을 얻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먼저 그가 적군인지 아군인지를 확인했습니다.
(수 5:13) 여호수아가 여리고 옆에 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보니, 보라, 한 남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으므로 여호수아가 그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 대적들의 편이냐? 하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적 전쟁터에 나온 그리스도인들은 적군과 아군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주적은 마귀입니다.
(마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수확하는 때는 세상 끝이요, 거두는 자들은 천사들이니
마귀는 속임수와 분열 전략을 사용하여 성도들 사이를 이간시키고, 뒷담화와 불평 불만을 퍼뜨려 교회의 평화를 깨뜨리고, 같은 아군인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싸우게 만듭니다. 그래서 울부짖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도 경계해야겠지만, 같은 성도들끼리 서로 삼키려고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갈 5:15) 그러나 만일 너희가 서로 물고 삼킬진대 너희가 서로에게 소멸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우리의 대적은 원수 마귀요, 우리의 아군은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계략에 속지 말고 적군과 아군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엡 4:4-6)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 진리의성경 홈페이지 ☞ http://theholybible.cf
♥ 네이버밴드 ☞ https://goo.gl/7284HJ
♥ 카카오스토리 ☞ https://goo.gl/gU35pQ
♥ 페이스북 ☞ https://goo.gl/XmsIqj
♥ 카카오톡상담 ☞ https://goo.gl/93hB6u
#전쟁 #적군 #아군 #피아식별장치 #진리의성경 #하나님 #예수님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말씀 #성경 #말씀 #진리 #기독교 #개역성경 #킹제임스 #킹제임스성경 #킹제임스흠정역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