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목사 [성경말씀칼럼]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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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3:2) 그러므로 감독은 반드시 책망 받을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깨어 있으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행실이 바르며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며 가르치는 재능이 있으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다른 지체들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살펴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손님을 대접하는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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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성도들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며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라.

또한 좋은 것이 있으면 혼자만 누릴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는 자와 함께 나누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목회자들에게 좋은 것을 갖다 바치라는 뜻이 아니라, 서로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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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말씀 안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나눌지니라.

그런데 한국 교회에서는 주로 성도들이 목사를 섬기고, 목사는 성도들로부터 대접을 받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목사들이 대접받기 좋아하고, 얻어먹기 좋아하다 보니 세상 사람들은 목사를 목사라고 부르지 않고 "먹사"라고 부르며 조롱합니다. 스스로 교만하여 사람들로부터 인사 받기를 좋아하고, 회당이나 잔치에서는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던 서기관들은 주님으로부터 엄중한 책망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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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 긴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원하며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과 회당의 가장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으뜸가는 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조심하라.

목사는 계급이나 감투나 벼슬이 아닙니다. 목사는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 종교 계급이 아닙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먹이고, 돌보고, 보호하는 목양의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목사는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도 본을 보여야 합니다. 목사라고 해서 다른 성도들로부터 대접을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나서서 다른 성도들을 대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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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오직 손님 대접하기를 좋아하며 선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며, 그분의 몸에 속한 성도들은 동등한 지체들입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성도들 사이의 관계는 누구는 대접을 받고 누구는 대접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돌아보며, 서로 섬기고, 서로 대접하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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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4:9) 불평 없이 서로 대접하라.

목사는 성도들을 섬기고 성도들은 목사를 섬기고, 성도들은 서로서로 섬기는 것이 올바른 신약 교회의 모습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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