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 장사지냄 [성경말씀칼럼]
무덤에 장사지냄
근동 지방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에 시체가 빨리 부패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시체를 천으로 싸서 돌무덤 속에 장사지냈습니다. 그것이 다 썩어 뼈만 남으면 그 뼈를 항아리 같은 그릇에 담아서 돌무덤 안쪽에 따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가족 중 또다른 누군가가 죽으면 같은 방법으로 계속 같은 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아브라함은 막벨라 밭에 있는 자연 동굴에 사라를 장사지냈습니다. 이런 동굴을 구할 수 없으면 바위 속에 굴을 파서 돌무덤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창 23:19) 이 일 뒤에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를 마므레 앞 막벨라의 밭 굴에 묻었는데 바로 그곳은 가나안 땅에 있는 헤브론이니라.
(막 15:46) 그가 고운 아마포를 사서 그분을 내려다가 아마포로 싸고 바위 속에 판 돌무덤 속에 그분을 두고 돌을 굴려 돌무덤 입구에 놓으니라.
가난한 자들이나 돌무덤을 만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시신을 땅에 묻기도 합니다.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는 벧엘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혔고(창35:8), 라헬은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묻혔습니다(창35:19-20).
이렇게 시신을 땅에 매장할 때에는 우리처럼 무덤을 반구형으로 봉긋하게 만들지 않고 묻은 자리를 평평하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기에 무덤이 있는 줄도 모르고 밝고 지나다니기도 합니다.
(눅 11:4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마치 드러나지 않는 무덤 같도다. 사람들이 그 위를 걸으면서도 무덤인 줄 알지 못하느니라.
왕이나 대언자들은 도시 안에 묻힐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죽어서 라마에 있던 자기 집에 묻혔고, 다윗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다윗의 도시 예루살렘에 묻혔습니다.
(삼상 25:1) 사무엘이 죽으매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함께 모여 그를 위해 애곡하며 라마에 있던 그의 집에 그를 묻으니 다윗이 일어나서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왕상 2:10) 이처럼 다윗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묻히니라.
그러나 일반 백성들의 무덤들은 대부분 도시 밖에 있었습니다.
(왕하 23:6) 또 그가 주의 집에서 작은 숲을 끄집어내어 예루살렘 밖의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기드론 시내에서 불태우며 그것을 빻아서 작게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백성의 자손들의 무덤들에 뿌리고
부자나 가난한 자나,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나 모두 죽어서 무덤에 묻히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어서 몸이 어디에 묻히느냐 보다 죽은 후에 혼이 낙원과 지옥 중 어디에 들어가느냐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전 2:16) 지금 있는 것이 훗날에 모두 잊힐 터이므로 지혜로운 자가 어리석은 자보다 영원히 더 기억되지 아니하나니 지혜로운 자가 어떻게 죽느냐? 어리석은 자와 같도다.
근동 지방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에 시체가 빨리 부패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시체를 천으로 싸서 돌무덤 속에 장사지냈습니다. 그것이 다 썩어 뼈만 남으면 그 뼈를 항아리 같은 그릇에 담아서 돌무덤 안쪽에 따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가족 중 또다른 누군가가 죽으면 같은 방법으로 계속 같은 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아브라함은 막벨라 밭에 있는 자연 동굴에 사라를 장사지냈습니다. 이런 동굴을 구할 수 없으면 바위 속에 굴을 파서 돌무덤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창 23:19) 이 일 뒤에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를 마므레 앞 막벨라의 밭 굴에 묻었는데 바로 그곳은 가나안 땅에 있는 헤브론이니라.
(막 15:46) 그가 고운 아마포를 사서 그분을 내려다가 아마포로 싸고 바위 속에 판 돌무덤 속에 그분을 두고 돌을 굴려 돌무덤 입구에 놓으니라.
가난한 자들이나 돌무덤을 만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시신을 땅에 묻기도 합니다.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는 벧엘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혔고(창35:8), 라헬은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묻혔습니다(창35:19-20).
이렇게 시신을 땅에 매장할 때에는 우리처럼 무덤을 반구형으로 봉긋하게 만들지 않고 묻은 자리를 평평하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기에 무덤이 있는 줄도 모르고 밝고 지나다니기도 합니다.
(눅 11:4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마치 드러나지 않는 무덤 같도다. 사람들이 그 위를 걸으면서도 무덤인 줄 알지 못하느니라.
왕이나 대언자들은 도시 안에 묻힐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죽어서 라마에 있던 자기 집에 묻혔고, 다윗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다윗의 도시 예루살렘에 묻혔습니다.
(삼상 25:1) 사무엘이 죽으매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함께 모여 그를 위해 애곡하며 라마에 있던 그의 집에 그를 묻으니 다윗이 일어나서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왕상 2:10) 이처럼 다윗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묻히니라.
그러나 일반 백성들의 무덤들은 대부분 도시 밖에 있었습니다.
(왕하 23:6) 또 그가 주의 집에서 작은 숲을 끄집어내어 예루살렘 밖의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기드론 시내에서 불태우며 그것을 빻아서 작게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백성의 자손들의 무덤들에 뿌리고
부자나 가난한 자나,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나 모두 죽어서 무덤에 묻히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어서 몸이 어디에 묻히느냐 보다 죽은 후에 혼이 낙원과 지옥 중 어디에 들어가느냐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전 2:16) 지금 있는 것이 훗날에 모두 잊힐 터이므로 지혜로운 자가 어리석은 자보다 영원히 더 기억되지 아니하나니 지혜로운 자가 어떻게 죽느냐? 어리석은 자와 같도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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