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신분 [성경말씀칼럼]
종의 신분
구약 시대에는 주인의 밑에서 일을 하고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일반적으로 종이라고 부르는데, 종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선택에 의해 주인에게서 임금을 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종(servant)이고, 다른 하나는 자유와 권리가 없이 전 생애가 주인에게 속박된 노예(bondman)입니다.
다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쩔 수 없이 종이 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집안이 가난하여 식구들 중의 누군가가 다른 집에 종으로 팔려가는 경우입니다. 남은 식구들은 몸값으로 받은 돈으로 얼마간 연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레 25:39) 네 옆에 거하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팔리거든 너는 그를 강제하여 노예처럼 섬기게 하지 말고
둘째는 돈을 빌린 사람이 그것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채권자가 채무자나 그의 가족을 종으로 삼는 경우입니다. 열왕기하에는 어떤 대언자 후보생이 가족들에게 많은 빚을 남기고 죽자 채권자들이 그의 아들들을 노예로 잡아가려고 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하 4:1) 이제 대언자들의 아들들의 아내들 중의 어떤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내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주를 두려워한 줄은 당신이 아시나이다. 빚을 준 사람이 이르러 내 두 아들을 취하여 노예로 삼고자 하나이다, 하매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후,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부유한 자들 중에는 고리대금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남에 따라 채권자가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의 자녀들을 속박하여 종으로 삼는 일도 있었습니다.
(느 5:5) 그러나 이제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들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들도 그들의 자녀들과 같거늘, 보라, 우리가 우리 아들딸들을 속박하여 종이 되게 하는도다. 우리 딸들 중의 몇 사람이 벌써 속박되었으나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땅과 포도원을 차지하였으므로 그들을 속량할 힘이 우리에게 없도다, 하였더라.
셋째는 도둑이 도둑질을 하다가 붙잡히면 훔친 것을 전액 배상해야 했습니다. 훔친 것은 당연히 돌려주어야 하지만 거기에다가 자기가 끼친 손해에 대한 배상도 해야 하므로 배상 금액은 피해 금액보다 클 수가 있습니다. 훔친 것이 가축일 경우 2배 혹은 4배로 갚아야 했습니다(출22:1,4). 만약에 자기가 훔친 것들을 배상하지 못할 경우 그는 자기 몸을 팔아서 종이 되어야 했습니다.
(출 22:2-3) 도둑이 든 것을 보고 그를 쳐서 죽게 하면 그를 위해 피를 흘릴 필요가 없으나 그 도둑 위에 해가 돋았으면 그를 위해 피를 흘려야 하리라. 도둑이 반드시 전액 배상하되 가진 것이 없으면 자기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니라.
이처럼 가난하여 자기 몸을 판 자, 빚을 갚지 못한 자, 배상할 능력이 없는 도둑 등 대부분 가난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종이 되었습니다. 종이 된 자는 종의 신분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을 날만 기다립니다.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연약하고, 무능하고, 죄를 지은 자들로서 죄 아래 팔린 자들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지어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죄인들의 유일한 희망은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의 종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롬 7:14) 우리가 알거니와 율법은 영적이나 나는 육신적이어서 죄 아래 팔렸도다.
(요 8: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니라.
구약 시대에는 주인의 밑에서 일을 하고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일반적으로 종이라고 부르는데, 종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선택에 의해 주인에게서 임금을 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종(servant)이고, 다른 하나는 자유와 권리가 없이 전 생애가 주인에게 속박된 노예(bondman)입니다.
다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쩔 수 없이 종이 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집안이 가난하여 식구들 중의 누군가가 다른 집에 종으로 팔려가는 경우입니다. 남은 식구들은 몸값으로 받은 돈으로 얼마간 연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레 25:39) 네 옆에 거하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팔리거든 너는 그를 강제하여 노예처럼 섬기게 하지 말고
둘째는 돈을 빌린 사람이 그것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채권자가 채무자나 그의 가족을 종으로 삼는 경우입니다. 열왕기하에는 어떤 대언자 후보생이 가족들에게 많은 빚을 남기고 죽자 채권자들이 그의 아들들을 노예로 잡아가려고 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하 4:1) 이제 대언자들의 아들들의 아내들 중의 어떤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내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주를 두려워한 줄은 당신이 아시나이다. 빚을 준 사람이 이르러 내 두 아들을 취하여 노예로 삼고자 하나이다, 하매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후,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부유한 자들 중에는 고리대금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남에 따라 채권자가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의 자녀들을 속박하여 종으로 삼는 일도 있었습니다.
(느 5:5) 그러나 이제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들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들도 그들의 자녀들과 같거늘, 보라, 우리가 우리 아들딸들을 속박하여 종이 되게 하는도다. 우리 딸들 중의 몇 사람이 벌써 속박되었으나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땅과 포도원을 차지하였으므로 그들을 속량할 힘이 우리에게 없도다, 하였더라.
셋째는 도둑이 도둑질을 하다가 붙잡히면 훔친 것을 전액 배상해야 했습니다. 훔친 것은 당연히 돌려주어야 하지만 거기에다가 자기가 끼친 손해에 대한 배상도 해야 하므로 배상 금액은 피해 금액보다 클 수가 있습니다. 훔친 것이 가축일 경우 2배 혹은 4배로 갚아야 했습니다(출22:1,4). 만약에 자기가 훔친 것들을 배상하지 못할 경우 그는 자기 몸을 팔아서 종이 되어야 했습니다.
(출 22:2-3) 도둑이 든 것을 보고 그를 쳐서 죽게 하면 그를 위해 피를 흘릴 필요가 없으나 그 도둑 위에 해가 돋았으면 그를 위해 피를 흘려야 하리라. 도둑이 반드시 전액 배상하되 가진 것이 없으면 자기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니라.
이처럼 가난하여 자기 몸을 판 자, 빚을 갚지 못한 자, 배상할 능력이 없는 도둑 등 대부분 가난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종이 되었습니다. 종이 된 자는 종의 신분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을 날만 기다립니다.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연약하고, 무능하고, 죄를 지은 자들로서 죄 아래 팔린 자들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를 지어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죄인들의 유일한 희망은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의 종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롬 7:14) 우리가 알거니와 율법은 영적이나 나는 육신적이어서 죄 아래 팔렸도다.
(요 8: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니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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