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열매 맺는 삶 [성경말씀칼럼]





늙어서도 열매 맺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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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4-15) 그들은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기름지고 흥왕하리니 이것은 주께서 곧바르심을 보이고자 함이로다. 그분은 나의 반석이시니 그분 안에는 불의가 전혀 없도다.

우리 교회 화단에는 여러 종류의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한해살이 화초들은 여름철에는 무성하게 잘 자라다가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힘을 잃고 시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땅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나무들은 계절이 바뀌어도, 세월이 흘러가도 계속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의로운 사람은 물이 넉넉한 강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푸르고 싱싱한 잎사귀를 내고 제 철이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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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는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 곧 제 철에 열매를 맺는 나무 같으며 그의 잎사귀 또한 시들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형통하리로다.

주의 뜰에 심긴 자는 나이가 들어도 성장하며 열매를 맺고, 기름지고 풍성한 삶을 살아갑니다.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님과 동행하며 약속의 땅을 향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였습니다. 그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죽을 때에도 눈이 어둡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힘과 능력으로 위대한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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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모세가 죽을 때에 나이가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어둡지 아니하였고 타고난 힘이 줄지 아니하였더라.

갈렙은 가나안 땅을 정탐할 당시에 나이가 40세였습니다. 다른 10명의 정탐꾼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낙심하게 할 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땅을 취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45년 동안 그는 광야 생활과 가나안 전쟁을 거치면서 하나님의 용사로 살았습니다. 그는 여전히 강건하고 청년처럼 힘이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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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1) 이제, 보소서, 주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하신 때로부터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살아남게 하셨나이다. 이제, 보소서, 이 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낸 날과 마찬가지로 이 날 내가 강건하니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여 내가 싸우기 위해 나가고 들어올 수 있나이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은 나이가 들어도 영적 성장이 멈추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가지를 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의로운 자는 이처럼 열매맺는 삶을 통해  주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드러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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