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크고 놀라운 일들 [성경말씀칼럼]





 주의 크고 놀라운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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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6) 오 주여, 주의 일들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들은 매우 깊으시니이다. 짐승 같은 자는 알지 못하며 어리석은 자도 이것을 깨닫지 못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주께서는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하늘을 장막처럼 펼치시며,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들어 하늘에 두시고, 땅에 식물과 동물과 사람들을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을 발견하고 그분께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그분께서 만드신 자연의 법칙과 질서를 보면서 모든 것을 세밀하게 설계하신 하나님의 지혜에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죄인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정의로운 법에 따라 죄인들을 심판하여 영원한 형벌에 던져넣고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걸리고, 그렇다고 죄인들을 무조건 다 용서하고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 없는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게 하시고, 그분이 고난받고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죄의 삯을 대신 지불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분의 대속을 자기 것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자는 구원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요!

하나님의 생각들은 우리의 생각들과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길들은 우리의 길들보다 매우 높습니다. 그분의 생각들은 우리의 지혜와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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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9) 내 생각들은 너희 생각들과 같지 아니하며 내 길들은 너희 길들과 같지 아니하니라. 주가 말하노라.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들은 너희 길들보다 높으며 내 생각들은 너희 생각들보다 높으니라.

자기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안중에 두지 않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짓는 자들은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심판하고 형벌을 내리신다는 사실이 불편하기 때문에 그분을 부인합니다. 이는 마치 자기 신경에 거슬린다고 화재경보기나 위험 경고등을 꺼버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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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어리석은 죄인들은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깨닫지 못하며, 분별력이 없는 자들은 주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의 의로운 길들이 그들에게는 도리어 걸림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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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누가 지혜가 있어서 이런 일들을 깨닫겠느냐? 누가 분별이 있어서 그것들을 알겠느냐? 주의 길들은 올바르니 의인들은 그 길들 안에서 걸으려니와 범법자들은 그 길들 안에서 넘어지리라.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을 알게 된 자들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그분의 지혜와 능력과 의로운 길에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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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분의 판단들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들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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