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기밀 유출 [성경말씀칼럼]
군사 기밀 유출
국가의 중요한 기밀들이 여기저기서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국군정보사령부에 근무하는 장교가 평소 알고 지내던 여경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대북 군사기밀 문서를 유출한 것이 알려져 군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사기밀을 알려준 장교도 문제고, 자기와 관계없는 군사 비밀에 관심을 갖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난 해 9월에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해커의 침입을 받아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에 따르면 "우리 군 외부 인터넷망과 내부용 인트라넷을 통해 모두 235 Gb 분량의 자료가 유출됐고 확인된 유출 문서 가운데 군사 2급 기밀 226건을 비롯해 3급 42건, 대외비 27건 등 295건의 군사기밀들이 포함됐다." 고 합니다. 또 유출된 군사 기밀에는 한미가 2015년 수립한 '김정은 참수작전' 등이 담긴 [작계 5015]가 포함되어 있고, 북한의 국지 도발에 대한 대응계획이나 북한에 급변 사태가 일어날 경우 우리 군의 특전사령부가 수행할 작전계획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전체 유출된 문서들 가운데 무슨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었는지조차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군사 보안은 내팽겨쳐 두고, 국군사이버사령부와 기무사가 군 보안통신망으로 2012년 총선 때 댓글 공작을 하는데 이용했다고 하니 한심한 일입니다.
군사 작전에서는 보안이 생명입니다. 군의 작전계획, 무기 체계, 인사 정보, 훈련 계획 등은 물론이고 지휘관의 위치나 일정, 부대의 이동경로 등도 다 군사비밀에 속합니다. 부대의 주둔 위치와 앞으로의 이동 경로를 알고 있으면 그에 대한 타격 혹은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정보는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왕하 6:9-10)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왕은 조심하여 이러한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시리아 사람들이 그곳으로 내려왔나이다, 하매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고하여 경고를 준 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거기서 자신을 구원하더라.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더라.
웃시야 왕은 솜씨 좋은 장인들을 고용하여 전쟁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망대와 보루에서 화살과 돌을 쏘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노포(ballista)와 투석기(catapult)를 개발한 모양입니다.
(대하 26:15) 또 예루살렘에서 솜씨 있는 사람들이 고안한 기계들을 만들어 망대와 보루 위에 두고 그것들로 화살과 큰 돌을 쏘게 하였더라. 그의 이름이 멀리 널리 퍼졌으니 이는 그가 놀랍게 도움을 받아 마침내 강하게 되었기 때문이더라.
그런데 그의 증손자인 히스기야가 바빌론에서 온 사신들 앞에서 자기 자랑을 하느라 이런 귀중한 정보들을 다 공개해 버립니다. 바빌론 사신들은 히스기야에게 위문 사절로 왔다가 유다 왕국에 있는 보물은 물론 병기 창고까지 두루 탐방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사 39:2) 히스기야가 그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여 자기의 귀한 물건과 은과 금과 향료와 귀한 기름이 있는 집과 또 자기의 온 병기고와 자기 보고에서 찾은 모든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더라. 그의 집과 그의 지배 하에 있던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바빌론에서는 이미 유다 왕국의 무기 체계를 다 확인하고 갔으니 전쟁에서 크게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결국 유다 왕국은 바빌론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고,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됩니다.
(사 39:6)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것과 네 조상들이 이 날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빌론으로 옮겨지고 하나도 남지 아니하리라.
그리스도인들은 국가 지도자와 공직자들을 위해, 국가 안보를 위해,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신앙 생활을 하려면 나라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딤전2:1-2).
국가의 중요한 기밀들이 여기저기서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국군정보사령부에 근무하는 장교가 평소 알고 지내던 여경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대북 군사기밀 문서를 유출한 것이 알려져 군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사기밀을 알려준 장교도 문제고, 자기와 관계없는 군사 비밀에 관심을 갖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난 해 9월에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해커의 침입을 받아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에 따르면 "우리 군 외부 인터넷망과 내부용 인트라넷을 통해 모두 235 Gb 분량의 자료가 유출됐고 확인된 유출 문서 가운데 군사 2급 기밀 226건을 비롯해 3급 42건, 대외비 27건 등 295건의 군사기밀들이 포함됐다." 고 합니다. 또 유출된 군사 기밀에는 한미가 2015년 수립한 '김정은 참수작전' 등이 담긴 [작계 5015]가 포함되어 있고, 북한의 국지 도발에 대한 대응계획이나 북한에 급변 사태가 일어날 경우 우리 군의 특전사령부가 수행할 작전계획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전체 유출된 문서들 가운데 무슨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었는지조차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군사 보안은 내팽겨쳐 두고, 국군사이버사령부와 기무사가 군 보안통신망으로 2012년 총선 때 댓글 공작을 하는데 이용했다고 하니 한심한 일입니다.
군사 작전에서는 보안이 생명입니다. 군의 작전계획, 무기 체계, 인사 정보, 훈련 계획 등은 물론이고 지휘관의 위치나 일정, 부대의 이동경로 등도 다 군사비밀에 속합니다. 부대의 주둔 위치와 앞으로의 이동 경로를 알고 있으면 그에 대한 타격 혹은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정보는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왕하 6:9-10)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왕은 조심하여 이러한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시리아 사람들이 그곳으로 내려왔나이다, 하매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고하여 경고를 준 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거기서 자신을 구원하더라.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더라.
웃시야 왕은 솜씨 좋은 장인들을 고용하여 전쟁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망대와 보루에서 화살과 돌을 쏘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노포(ballista)와 투석기(catapult)를 개발한 모양입니다.
(대하 26:15) 또 예루살렘에서 솜씨 있는 사람들이 고안한 기계들을 만들어 망대와 보루 위에 두고 그것들로 화살과 큰 돌을 쏘게 하였더라. 그의 이름이 멀리 널리 퍼졌으니 이는 그가 놀랍게 도움을 받아 마침내 강하게 되었기 때문이더라.
그런데 그의 증손자인 히스기야가 바빌론에서 온 사신들 앞에서 자기 자랑을 하느라 이런 귀중한 정보들을 다 공개해 버립니다. 바빌론 사신들은 히스기야에게 위문 사절로 왔다가 유다 왕국에 있는 보물은 물론 병기 창고까지 두루 탐방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사 39:2) 히스기야가 그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여 자기의 귀한 물건과 은과 금과 향료와 귀한 기름이 있는 집과 또 자기의 온 병기고와 자기 보고에서 찾은 모든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더라. 그의 집과 그의 지배 하에 있던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바빌론에서는 이미 유다 왕국의 무기 체계를 다 확인하고 갔으니 전쟁에서 크게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결국 유다 왕국은 바빌론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고,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됩니다.
(사 39:6)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것과 네 조상들이 이 날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빌론으로 옮겨지고 하나도 남지 아니하리라.
그리스도인들은 국가 지도자와 공직자들을 위해, 국가 안보를 위해,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신앙 생활을 하려면 나라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딤전2:1-2).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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