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인두로 지진 자
양심을 인두로 지진 자
(딤전 4:2)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우리 몸은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느끼고 그에 대해 반응을 보입니다. 우리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표피 아래에 있는 진피에는 통점, 압점, 온점, 냉점 등과 같은 각각 수용기가 분포하고 있어서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뾰족한 바늘에 찔리면 아픔을 느끼고, 누군가가 툭 치면 돌아보게 되고, 몸에 닿은 물체의 온도를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피부에 심한 화상을 입으면 신경의 말단 조직이 화상을 입어 감각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3도 화상을 입은 피부는 감각 기능을 잃어버려 뜨거운 것도, 차가운 것도, 아픈 것도 못 느끼게 됩니다. 가끔 첩보 영화 등에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신경차단술을 받은 특수요원들이 칼에 찔리고 총에 맞아도 마지막 숨이 끊어지기까지 싸우는 모습이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감각 신경이 차단되면 고통만 못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머니 속에 있는 물건을 더듬어서 꺼낼 수도 없고, 자기 손가락이 방아쇠를 제대로 당기고 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첩보나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몸이 아픈 분들은 고통스러운 감각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감각은 몸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신호입니다. 어느 부위가 아픈지 알아야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이마에 열이 난다는 것을 느껴야 해열제를 먹고, 바깥 기온이 차다는 것을 알아야 몸을 보호하기 위해 외투와 장갑을 착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저런 감각을 느끼는 것이 한편으로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감각이 살아 있어야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믿음에서 떠나 마귀들의 교리를 따르는 자들은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고 합니다. 보통 납땜에서 사용하는 인두는 380℃~420℃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이 정도로 달아오른 인두로 사람의 피부를 지진다면 심한 화상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뜨거운 인두로 피부를 지지면 화상을 입은 부위의 감각이 마비가 됩니다. 이처럼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사람은 양심의 기능이 마비됩니다.
양심은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고, 잘못을 저지를 때 마음속으로 찔림을 받게 합니다. 그런데 양심의 기능이 마비된 사람, 흔히 하는 말로 양심에 철판 깐 사람들은 자기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책망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회개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죄를 짓기에 담대하며, 부끄러워할 줄도 모릅니다. 이렇게 자기의 양심을 버린 자는 이미 믿음에 대해 파선한 사람입니다.
(딤전 1: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 어떤 자들이 그것을 버리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양심을 따라서 착하게 산다고 해서 죄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대속의 공로를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자는 자기 양심을 깨끗하게 하며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자신을 점 없이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죽은 행위로부터 너희 양심을 얼마나 더 많이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겠느냐?
(행 24:16) 이 소망 속에서 나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하여 항상 양심에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힘쓰나이다.
(딤전 4:2)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우리 몸은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느끼고 그에 대해 반응을 보입니다. 우리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표피 아래에 있는 진피에는 통점, 압점, 온점, 냉점 등과 같은 각각 수용기가 분포하고 있어서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뾰족한 바늘에 찔리면 아픔을 느끼고, 누군가가 툭 치면 돌아보게 되고, 몸에 닿은 물체의 온도를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피부에 심한 화상을 입으면 신경의 말단 조직이 화상을 입어 감각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3도 화상을 입은 피부는 감각 기능을 잃어버려 뜨거운 것도, 차가운 것도, 아픈 것도 못 느끼게 됩니다. 가끔 첩보 영화 등에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신경차단술을 받은 특수요원들이 칼에 찔리고 총에 맞아도 마지막 숨이 끊어지기까지 싸우는 모습이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감각 신경이 차단되면 고통만 못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머니 속에 있는 물건을 더듬어서 꺼낼 수도 없고, 자기 손가락이 방아쇠를 제대로 당기고 있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첩보나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몸이 아픈 분들은 고통스러운 감각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감각은 몸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신호입니다. 어느 부위가 아픈지 알아야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이마에 열이 난다는 것을 느껴야 해열제를 먹고, 바깥 기온이 차다는 것을 알아야 몸을 보호하기 위해 외투와 장갑을 착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저런 감각을 느끼는 것이 한편으로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감각이 살아 있어야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믿음에서 떠나 마귀들의 교리를 따르는 자들은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고 합니다. 보통 납땜에서 사용하는 인두는 380℃~420℃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이 정도로 달아오른 인두로 사람의 피부를 지진다면 심한 화상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뜨거운 인두로 피부를 지지면 화상을 입은 부위의 감각이 마비가 됩니다. 이처럼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사람은 양심의 기능이 마비됩니다.
양심은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고, 잘못을 저지를 때 마음속으로 찔림을 받게 합니다. 그런데 양심의 기능이 마비된 사람, 흔히 하는 말로 양심에 철판 깐 사람들은 자기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책망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회개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죄를 짓기에 담대하며, 부끄러워할 줄도 모릅니다. 이렇게 자기의 양심을 버린 자는 이미 믿음에 대해 파선한 사람입니다.
(딤전 1: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 어떤 자들이 그것을 버리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양심을 따라서 착하게 산다고 해서 죄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대속의 공로를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자는 자기 양심을 깨끗하게 하며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자신을 점 없이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죽은 행위로부터 너희 양심을 얼마나 더 많이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겠느냐?
(행 24:16) 이 소망 속에서 나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하여 항상 양심에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힘쓰나이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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