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에서 목사에게 안수를 해야 하는가?
장로회에서 목사에게 안수를 해야 하는가?
(딤전 4:14) 네 속에 있는 선물 곧 장로회에서 안수할 때에 대언으로 네게 주신 그 선물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디모데전서 4장 14절에는 디모데가 장로회에서 안수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성경 구절을 두고 "장로가 목사에게 안수를 할 수 있느냐?" 라는 문제로 장로교 교단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느 교단에서는 목사 후보생들이 장로에게 목사 안수를 받기는 싫다며 집단적으로 반발하여 목사 안수를 거부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또 어느 노회에서는 장로가 노회장이 되면서 목사 안수에 참여하려고 하자, 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장로의 목사 안수는 안된다며 반발하여 세상 법정에서 소송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장로교 교단의 장로가 목사 안수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와 디모데전서의 말씀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경 구절에 "장로"라는 단어가 등장하면 그것이 전부 장로 교회의 장로를 가리키는 것인줄 알지만, 신약 성경이 기록될 무렵에는 칼빈이 세운 장로 교회도 장로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최초로 등장하는 장로 제도는 이집트에서 나왔습니다. 이집트에는 사제 계급이 따로 존재했고, 장로들은 백성들을 대표하는 우두머리들이었습니다.
(창 50: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묻으러 올라가니 파라오의 모든 신하들과 그의 집 장로들과 이집트 땅의 모든 장로들과
이집트에서 오랜 기간 종살이를 해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 사람들로부터 이 제도를 배워서 자기들 중에도 백성의 장로들을 세웠습니다.
(출 3:16)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함께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분명히 너희를 찾아와 너희가 이집트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이 장로 제도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동안에도 존재했는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자들이 바로 그 장로들이었습니다.
(마 27:20) 그러나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설득하여 그들이 바라바를 요구하고 예수님을 죽이게 하매
그런데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셔서 이 땅에 신약 교회가 세워진 이후에는 "백성의 장로들"이 아닌 "교회의 장로들"이 등장합니다. 신약 교회의 장로들은 일반 백성을 대표하는 우두머리들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장로교에서 말하는 평신도들의 대표들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약 교회의 장로들은 목회자를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지역의 교회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구절을 살펴보면, 그들은 "감독자"로 불리기도 하며, 그들의 직무는 하나님의 양 떼 곧 교회 성도들을 먹이는 자(목양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행 20:17) 그가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니
(행 20:28)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온 양 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의 교회 곧 그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
그래서 신약 시대의 장로, 감독, 목사는 같은 개념입니다. 목회자는 말씀으로 성도들을 먹이고 양육하는 목사요,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성도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감독이요, 성도들에게 영적인 지혜를 가르치고 신앙의 본을 보이는 장로의 역할을 합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장로라고 하며, 사도 요한 역시 자기를 가리켜서 장로라고 말합니다. 이 당시는 칼빈이 아직 태어나기도 전이었으므로 베드로나 요한이 장로 교회의 장로가 아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벧전 5:1)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면하노니 나 역시 장로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또한 앞으로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요이 1:1) 장로는 선택 받은 부인과 그녀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라. 내가 진리 안에서 너희를 사랑하며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안 모든 자도 그리함은
따라서 디모데가 장로회에서 안수를 받았다는 말씀을 근거로 장로 교회의 장로들이 목사에게 안수를 해도 되는가, 하면 안 되는가를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각 교단에는 그 교단에서 정한 헌법이 있을 테니, 자기가 속한 교단에서 합의한 약속과 규칙을 따르면 될 일입니다.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그 교단에서 나오면 됩니다. 교단이 없는 회중 교회나 독립교회라면 각 지역 교회에서 성도들이 자체적으로 자기 교회 목회자를 세우면 됩니다.
우리에게는 누가 목사에게 안수를 할 자격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목사로 세울 것이냐?" 하는 문제와 "그 목사가 성경 말씀을 따라서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딤전 4:14) 네 속에 있는 선물 곧 장로회에서 안수할 때에 대언으로 네게 주신 그 선물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디모데전서 4장 14절에는 디모데가 장로회에서 안수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성경 구절을 두고 "장로가 목사에게 안수를 할 수 있느냐?" 라는 문제로 장로교 교단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느 교단에서는 목사 후보생들이 장로에게 목사 안수를 받기는 싫다며 집단적으로 반발하여 목사 안수를 거부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또 어느 노회에서는 장로가 노회장이 되면서 목사 안수에 참여하려고 하자, 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장로의 목사 안수는 안된다며 반발하여 세상 법정에서 소송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장로교 교단의 장로가 목사 안수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와 디모데전서의 말씀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경 구절에 "장로"라는 단어가 등장하면 그것이 전부 장로 교회의 장로를 가리키는 것인줄 알지만, 신약 성경이 기록될 무렵에는 칼빈이 세운 장로 교회도 장로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최초로 등장하는 장로 제도는 이집트에서 나왔습니다. 이집트에는 사제 계급이 따로 존재했고, 장로들은 백성들을 대표하는 우두머리들이었습니다.
(창 50: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묻으러 올라가니 파라오의 모든 신하들과 그의 집 장로들과 이집트 땅의 모든 장로들과
이집트에서 오랜 기간 종살이를 해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 사람들로부터 이 제도를 배워서 자기들 중에도 백성의 장로들을 세웠습니다.
(출 3:16)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함께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분명히 너희를 찾아와 너희가 이집트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이 장로 제도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동안에도 존재했는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자들이 바로 그 장로들이었습니다.
(마 27:20) 그러나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설득하여 그들이 바라바를 요구하고 예수님을 죽이게 하매
그런데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셔서 이 땅에 신약 교회가 세워진 이후에는 "백성의 장로들"이 아닌 "교회의 장로들"이 등장합니다. 신약 교회의 장로들은 일반 백성을 대표하는 우두머리들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장로교에서 말하는 평신도들의 대표들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약 교회의 장로들은 목회자를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지역의 교회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구절을 살펴보면, 그들은 "감독자"로 불리기도 하며, 그들의 직무는 하나님의 양 떼 곧 교회 성도들을 먹이는 자(목양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행 20:17) 그가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니
(행 20:28)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온 양 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의 교회 곧 그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
그래서 신약 시대의 장로, 감독, 목사는 같은 개념입니다. 목회자는 말씀으로 성도들을 먹이고 양육하는 목사요,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성도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감독이요, 성도들에게 영적인 지혜를 가르치고 신앙의 본을 보이는 장로의 역할을 합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장로라고 하며, 사도 요한 역시 자기를 가리켜서 장로라고 말합니다. 이 당시는 칼빈이 아직 태어나기도 전이었으므로 베드로나 요한이 장로 교회의 장로가 아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벧전 5:1)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면하노니 나 역시 장로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또한 앞으로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요이 1:1) 장로는 선택 받은 부인과 그녀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라. 내가 진리 안에서 너희를 사랑하며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안 모든 자도 그리함은
따라서 디모데가 장로회에서 안수를 받았다는 말씀을 근거로 장로 교회의 장로들이 목사에게 안수를 해도 되는가, 하면 안 되는가를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각 교단에는 그 교단에서 정한 헌법이 있을 테니, 자기가 속한 교단에서 합의한 약속과 규칙을 따르면 될 일입니다.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그 교단에서 나오면 됩니다. 교단이 없는 회중 교회나 독립교회라면 각 지역 교회에서 성도들이 자체적으로 자기 교회 목회자를 세우면 됩니다.
우리에게는 누가 목사에게 안수를 할 자격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목사로 세울 것이냐?" 하는 문제와 "그 목사가 성경 말씀을 따라서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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