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작
여론 조작
가요계에서는 음원 차트 순위조작, 출판계에서는 대형출판사의 책 사재기로 베스트셀러 순위 조작, 상업계에서는 파워블로거의 횡포, 정치권에서는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댓글 부대, 베댓(베스트 댓글) 조작, 드루킹 사건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론을 조작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만 홀로 고립되는 것을 불안하게 여기고, 다수와 대세를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게 인기 가요를 듣고, 남들은 다 읽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베스트셀러 작품을 사 보고, 누가 맛집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는 식당을 찾아가서 식사를 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경계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에게도 다른 대언자들처럼 대세를 따라서 왕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하라고 권고하는 일이 있을 정도입니다.
(왕상 22: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제 보소서, 대언자들의 말이 한 입으로 왕에게 좋게 고하니 원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의 한 사람의 말처럼 되게 하여 좋은 것을 말하소서, 하매
오늘날 우리 사회 내부에는 다양한 사상이 존재하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들이 있으며, 사회의 규모가 커지고 활동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사람들 사이에는 직접적인 접촉보다는 비대면적인 상호작용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지지율이 높고, 무엇이 대세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신문이나 방송과 같은 언론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고, 여론의 흐름을 읽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기사의 아래에 달리는 독자들의 반응(댓글)이 여론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언론이 본문에서 어떤 방향으로 보도를 했든지 간에 그 밑에 달린 대다수의 댓글들이 그 기사 내용을 지지하느냐 반대하느냐가 사람들의 눈에는 여론인 것처럼 비칩니다. 실제로 국민들 중에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보다는 조용히 기사를 읽고 자기만의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공간에서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글들이나 다수의 추천을 등에 업은 글들이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때문에 기업이나 정당이나 종교계에서는 이런 댓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할 수만 있으면 여론을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어오려고 합니다. 그래서 파워블로거를 후하게 대접하고, 바이럴 마케팅업체에 돈을 쥐어주고, 댓글 부대를 사서 운영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론(public opinion)은 합리적인 공중이 공적 토론을 통하여 형성한 공동체의 대표적 의견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과연 공중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공적 토론장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여론(public opinion)이 아닌 군론(mass opinion)이 지배하는 시대에는 돈과 권력과 정보통신기술로 얼마든지 "대세"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론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형성되어야 합니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간에 댓글 조작으로 여론을 왜곡하지 말아야 하며, 국민들은 건전한 사고방식과 맑은 정신으로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직장에서나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헛소문을 퍼뜨리지 말고, 진실한 것을 말하며,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출 23:1) 너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지 말며 사악한 자와 손을 잡고 불의한 증인이 되지 말라.
가요계에서는 음원 차트 순위조작, 출판계에서는 대형출판사의 책 사재기로 베스트셀러 순위 조작, 상업계에서는 파워블로거의 횡포, 정치권에서는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댓글 부대, 베댓(베스트 댓글) 조작, 드루킹 사건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론을 조작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만 홀로 고립되는 것을 불안하게 여기고, 다수와 대세를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게 인기 가요를 듣고, 남들은 다 읽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베스트셀러 작품을 사 보고, 누가 맛집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는 식당을 찾아가서 식사를 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경계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에게도 다른 대언자들처럼 대세를 따라서 왕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하라고 권고하는 일이 있을 정도입니다.
(왕상 22: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제 보소서, 대언자들의 말이 한 입으로 왕에게 좋게 고하니 원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의 한 사람의 말처럼 되게 하여 좋은 것을 말하소서, 하매
오늘날 우리 사회 내부에는 다양한 사상이 존재하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들이 있으며, 사회의 규모가 커지고 활동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사람들 사이에는 직접적인 접촉보다는 비대면적인 상호작용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지지율이 높고, 무엇이 대세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신문이나 방송과 같은 언론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고, 여론의 흐름을 읽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기사의 아래에 달리는 독자들의 반응(댓글)이 여론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언론이 본문에서 어떤 방향으로 보도를 했든지 간에 그 밑에 달린 대다수의 댓글들이 그 기사 내용을 지지하느냐 반대하느냐가 사람들의 눈에는 여론인 것처럼 비칩니다. 실제로 국민들 중에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보다는 조용히 기사를 읽고 자기만의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공간에서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글들이나 다수의 추천을 등에 업은 글들이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때문에 기업이나 정당이나 종교계에서는 이런 댓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며, 할 수만 있으면 여론을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어오려고 합니다. 그래서 파워블로거를 후하게 대접하고, 바이럴 마케팅업체에 돈을 쥐어주고, 댓글 부대를 사서 운영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론(public opinion)은 합리적인 공중이 공적 토론을 통하여 형성한 공동체의 대표적 의견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과연 공중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공적 토론장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여론(public opinion)이 아닌 군론(mass opinion)이 지배하는 시대에는 돈과 권력과 정보통신기술로 얼마든지 "대세"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론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형성되어야 합니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간에 댓글 조작으로 여론을 왜곡하지 말아야 하며, 국민들은 건전한 사고방식과 맑은 정신으로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직장에서나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헛소문을 퍼뜨리지 말고, 진실한 것을 말하며,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출 23:1) 너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지 말며 사악한 자와 손을 잡고 불의한 증인이 되지 말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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