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에 대항한 자들


 권위에 대항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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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6-18) 또한 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주의 성도 아론을 시기하매 땅이 열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었으며 그들의 무리 속에 불이 붙어 불꽃이 사악한 자들을 태웠도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등은 이스라엘의 통치자들 250명과 힘을 합하여 지도자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을 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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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고 함께 모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넘치게 행하는도다. 온 회중 곧 그들 각 사람이 거룩하고 주께서도 그들 가운데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 자신을 주의 회중보다 높이려 하느냐? 하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 지도자들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민주화 운동을 벌인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모든 권세는 민중으로부터 나온다." 라는 주권재민(主權在民) 사상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든 제도들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이고 타당한 제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민주적 제도를 요구하시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권을 인정하고 그분께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장차 이 땅 위에 세워질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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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9:12) 재물과 명예가 다 주에게서 나오며 또 주께서는 모든 것을 통치하시나이다. 주의 손에 권능과 능력이 있사오니 사람을 크게 하심과 모든 사람에게 기력을 주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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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 일은 순찰자들의 칙령에 따른 것이요, 이 요구는 거룩한 자들의 말에 따른 것이니 그 목적은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들의 왕국에서 다스리시고 자기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사람들 중에서 가장 비천한 자를 그것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산 자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고라는 자기와 뜻을 같이 하는 250명의 통치자들과 자기를 지지하는 회중의 머리 숫자를 믿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에게 대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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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 고라가 온 회중을 회중의 성막 문에 모으고 그들을 대적하려 하매 주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고 대항한 고라의 무리들은 땅이 입을 벌려 그들을 산 채로 집어삼켰고, 반역자들을 따르던 통치자들은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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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33) 땅이 자기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모든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이 산 채로 구덩이에 빠지며 땅이 그들 위에서 닫히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끊어져 멸망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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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5) [2] 이스라엘 자손의 어떤 자들과 함께 모세 앞에서 일어났는데 이들은 회중 안에서 유명하여 명성이 있는 자들이요, 그 집회에 속한 이백오십 명의 통치자들이더라. [35] 주로부터 불이 나와 향을 드린 이백오십 명을 소멸시켰더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엄중하게 징계하십니다.
 






출처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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