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publican, tax collector)
세리(publican, tax collector)
세리는 법에 따라 세금을 징수하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사업을 하는 분들은 세무서 공무원들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하시던 당시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부담스러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민족의 반역자요 죄인으로 여겼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고, 로마 제국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한다는 표시로 로마에 세금을 납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중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방 민족의 지배를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민족주의자들과 로마에 항거하여 싸우는 독립운동가들은 납세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세리들을 미워했습니다.
(마 9:11)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 하거늘
세리들은 실제 로마 정부가 부과한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걷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세금을 안 내겠다고 버티는 사람이나 정말로 가난해서 세금을 낼 돈이 없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서는 실제보다 더 많이 걷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세금을 많이 걷으면 로마 정부에 납부하고 남는 금액은 자기 몫으로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침례자 요한은 침례를 받으러 온 세리들에게 세금을 걷되 정해진 것 이상으로 거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눅 3:12-13) 그때에 세리들도 침례를 받으려고 와서 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정해 준 것 이상으로 거두지 말라, 하니라.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비난하고 미워했지만,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세리인 마태를 제자로 받아주셨고(마9:9), 세리들의 우두머리인 삭개오의 집에도 들어가 그를 구원하셨습니다(눅19:1-9). 주님께서는 사회적으로 멸시받던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그들과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마 11:19)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매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음식을 탐하는 자요, 포도즙을 많이 마시는 자요,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로다, 하는도다. 그러나 지혜는 자기 자녀들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자기를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지만, 세리들은 자기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갔습니다.
(마 21:31) 그 둘 중에 누가 자기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느냐? 하시매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첫째 아들이라, 하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느니라.
정부가 합법적인 근거와 명확한 세금 산출 방식을 제시하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각 사람은 자기의 재산이나 소득, 매매활동 등에 대해 국가에서 정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옳습니다.
(마 22:21)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카이사르의 것이니이다, 하매 그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카이사르의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들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롬 13:7)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마땅히 받을 것을 주되 공세 받을 자에게 공세를, 관세 받을 자에게 관세를, 두려워할 자에게 두려움을, 존경할 자에게 존경을 주라.
세리는 법에 따라 세금을 징수하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사업을 하는 분들은 세무서 공무원들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하시던 당시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부담스러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민족의 반역자요 죄인으로 여겼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고, 로마 제국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한다는 표시로 로마에 세금을 납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중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방 민족의 지배를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민족주의자들과 로마에 항거하여 싸우는 독립운동가들은 납세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세리들을 미워했습니다.
(마 9:11)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 하거늘
세리들은 실제 로마 정부가 부과한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걷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세금을 안 내겠다고 버티는 사람이나 정말로 가난해서 세금을 낼 돈이 없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서는 실제보다 더 많이 걷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세금을 많이 걷으면 로마 정부에 납부하고 남는 금액은 자기 몫으로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침례자 요한은 침례를 받으러 온 세리들에게 세금을 걷되 정해진 것 이상으로 거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눅 3:12-13) 그때에 세리들도 침례를 받으려고 와서 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정해 준 것 이상으로 거두지 말라, 하니라.
유대인들은 세리들을 비난하고 미워했지만,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세리인 마태를 제자로 받아주셨고(마9:9), 세리들의 우두머리인 삭개오의 집에도 들어가 그를 구원하셨습니다(눅19:1-9). 주님께서는 사회적으로 멸시받던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그들과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마 11:19)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매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음식을 탐하는 자요, 포도즙을 많이 마시는 자요,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로다, 하는도다. 그러나 지혜는 자기 자녀들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자기를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지만, 세리들은 자기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갔습니다.
(마 21:31) 그 둘 중에 누가 자기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느냐? 하시매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첫째 아들이라, 하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느니라.
정부가 합법적인 근거와 명확한 세금 산출 방식을 제시하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각 사람은 자기의 재산이나 소득, 매매활동 등에 대해 국가에서 정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옳습니다.
(마 22:21)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카이사르의 것이니이다, 하매 그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카이사르의 것들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들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롬 13:7)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마땅히 받을 것을 주되 공세 받을 자에게 공세를, 관세 받을 자에게 관세를, 두려워할 자에게 두려움을, 존경할 자에게 존경을 주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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