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묵상 [1부]

💗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묵상 [1부]


★긍휼(mercy)이란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동정하여 도움을 주는 것을 뜻합니다.
긍휼(mercy)이라는 단어는 킹제임스 성경에서 총259회 나옵니다.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최초 언급의 법칙’에 의해 가장 처음 등장하는 단어가 그 단어의 뜻을 정의하고 성경 전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줍니다. 한 개의 단어가 두개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을때는 가장 처음 단어가 등장한 구절을 통해 그 단어의 본질적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긍휼이라는 단어가 최초 등장하는 곳은 창세기 19:19이며, 여기서 긍휼의 본질적 뜻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창 19:19] 이제 보소서, 주의 종이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고 또 주께서 주의 긍휼을 내게 넘치게 하사 내 생명을 구원하심으로 긍휼(mercy)을 베푸셨나이다. 내가 산으로 도피할 수 없나이다. 어떤 재앙이 나를 덮쳐 내가 죽을까 염려하나이다.

또한 구약 성경에서 긍휼로 번역된 부분을 찾아보면 부모가 자식에 대하여 주는 아가페적 사랑과, 값없이 주는 내리 사랑의 의미가 있음을 시편과 이사야서의 많은 구절들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시 103:8-9] {주}께서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분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시니 그분은 항상 징계하지 아니하시며 자신의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사 49:13] ¶ 오 하늘들이여, 노래하라. 오 땅이여, 기뻐하라. 오 산들이여, 소리 내어 노래하라.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자신의 고난 받는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리라.
 

★더 나아가 긍휼에 대한 본질적인 뜻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큰 사랑으로 인하여 본인의 형상으로 만드신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 자신이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이루어 주신 그 위대한 대속의 사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무한한 지혜와 사랑으로 비참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마음에서 그치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시고, 승리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까지 영원히 함께 하심을 성취하시는 것입니다. 긍휼이란 단어 안에는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전 우주적인 사랑과 은혜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1) 마음의 고통이나 재난을 당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심

(마 12:20-21)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판단의 공의를 보내어 승리에 이르게 할 때까지 하리니 이방인들이 그의 이름을 신뢰하리라, 하셨느니라.

(마 9:36) ¶ 그러나 그분께서 무리들을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셨으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같이 지치고 널리 흩어졌기 때문이라.

(마 18:12-13)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것들 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그가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 두고 산으로 들어가 길 잃은 그 양을 찾지 아니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만일 그것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양으로 인하여 더 기뻐하리라.

(마 23:37)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대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자기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함께 모으려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PS


(막 6:34) 예수님께서 나아오사 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으므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사 많은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시더라.

(마 15:32) ¶ 그때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이제 그들이 사흘 동안 나와 함께 있는데 그들에게 먹을 것이 없도다. 그들이 길에서 쓰러질까 염려가 되므로 내가 그들을 굶겨서 보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

(렘 15:16) 내가 주의 말씀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먹으매 주의 말씀이 내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이 되었사오니, 오 {주} 만군의 하나님이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나이다.


아멘~!!!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2부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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