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칼럼] 주의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 킹제임스성경흠정역
주의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 116:12-14) 주께서 내게 베푸신 모든 은택으로 인하여 내가 그분께 무엇으로 보답하리요?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의 온 백성 앞에서 이제 나의 서원들을 주께 이행하리로다.
우리나라 전래 동화에는 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는 동물들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흥부전에는 흥부가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치료해 주었더니 제비가 박씨를 물어와서 보은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나그네가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까치를 구해 주었더니 나그네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 까치가 자기 몸을 종에 부딪혀서 종을 울려 나그네를 구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은혜 갚은 두꺼비", "은혜 갚은 호랑이" 이야기도 있습니다.
동물들 뿐만 아니라 사람도 은혜를 입었으면 그에 대해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사람들이 은혜를 갚아야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은 부모님입니다. 사자소학(四字小學)에는 부모님의 은혜가 하늘 같이 높고 그 덕이 땅과 같이 두터워 자식으로서 마땅히 효도를 해야 하나 그 은혜를 다 갚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이렇게 간절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는다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도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을 받을 때 사망의 고통과 슬픔 가운데 주께 부르짖었고, 주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건져주셨습니다. 주께서는 그의 혼을 사망에서 건져 구원하셨고, 그의 눈을 극한 슬픔과 눈물로부터 건지셨고, 그의 발을 넘어짐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시 116:8) 주께서 내 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그는 주 하나님께서 은혜롭고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그분께서 자기에게 후하게 베풀어 주신 것들에 대해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주께서 내게 베푸신 모든 은택으로 인하여 내가 그분께 무엇으로 보답하리요?"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지만 그것을 되갚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분의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라워 그 값을 매길 수도 없고, 자기에게는 그것을 갚을 능력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그가 주께 부르짖을 때 그분과 약속한 것들을 온 백성 앞에서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에 보답할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따름입니다.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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