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칼럼] 벌레에게 먹힌 헤롯 왕 / 킹제임스흠정역
벌레에게 먹힌 헤롯 왕
(행 12:22-23) 백성이 환호하며 이르되, 그것은 신의 음성이요 사람의 음성이 아니라, 하거늘 그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천사가 곧 그를 치매 그가 벌레들에게 먹혀 숨을 거두니라.
헤롯 아그립바 1세는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로와 시돈은 땅이 척박하여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그들은 갈릴리 지방에서 생산되는 곡식을 사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헤롯 왕의 환심을 얻기 위해 왕의 시종인 블라스도와 친분을 맺고, 헤롯 왕과 좋은 관계를 맺고자 했습니다.
헤롯은 날을 정하여 왕복을 차려입고 자기 왕좌에 앉아서 그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헤롯이 백성 앞에서 연설을 하던 그 날은 글라우디오 황제의 생일이었고, 이 날을 두로와 시돈 사람들과 화해하는 날로 잡았다고 합니다. 헤롯이 은으로 장식된 왕복을 입고 노천 극장에 섰을 때, 옷이 햇빛에 반사되어 사람들이 쳐다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헤롯은 뛰어난 웅변가여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다고 합니다.
헤롯의 연설을 듣던 청중은 그의 웅변에 고무되어 "이것은 신의 음성이요, 사람의 음성이 아니다." 라고 외치며 열렬히 환호했습니다. 헤롯은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자 한껏 마음이 우쭐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마치 자기가 신이라도 된 것처럼 행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그를 치자 그는 벌레들에게 먹혀 죽었습니다.
사람들이 눈으로 보기에 헤롯은 높은 신분을 가진 왕이었으며, 백성의 인기를 얻은 정치가였고, 화려한 외모와 언변술을 가진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찮은 벌레에게 먹혀 죽는 비천한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욥 4:19) 하물며 흙집에 거하며 티끌 안에 자기 기초를 두고 좀 앞에서 무너질 자들이겠느냐?
(사 51:8) 좀이 그들을 옷같이 먹으며 벌레가 그들을 양털같이 먹으리라. 그러나 내 의는 영원히 있고 내 구원은 대대로 있으리로다.
헤롯은 주님께서 세우신 훌륭한 사도들인 야고보와 베드로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복음 전도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들을 죽이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죄로부터 구원받지 못한 그의 혼은 지옥에 떨어져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야고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다가 순교했습니다.
간수들은 옥에 갇힌 죄수를 지키지 못한 죄로 처형당했습니다.
헤롯 왕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다가 심판을 받아 죽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삶을 살며 어떤 죽음을 맞이하기 원하십니까?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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