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칼럼] 내 날들은 얼마나 남았을까? / 킹제임스흠정역성경



 내 날들은 얼마나 남았을까?

(시 119:84) 주의 종의 날들이 몇 날이니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 주께서 어느 때에 심판을 집행하시리이까?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갈 때에는 몰랐는데 조금 지난 후에 돌아보면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라고 하기도 하고, 광음유수(光陰流水)라고 하여 세월이 흐르는 물처름 멈추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고 했습니다. 

세월은 베틀에서 날실의 틈을 왔다갔다 하는 북처럼 빠르게 흐릅니다. 세월은 소식을 전하는 파발꾼처럼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욥 7:6) 내 날들은 베 짜는 자의 북보다 빠르며 소망도 없이 허비되는도다.

(욥 9:25) 이제 내 날들이 파발꾼보다 빨리 지나가며 달아나 버리므로 좋은 일을 보지 못하는도다.

우리의 날들은 마치 흘러간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지나가 버립니다. 사람마다 제각기 수명은 다르겠지만 길어야 70~80년이며,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오래 산다고 해도 100세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시 90:9-10)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이 우리의 햇수를 보내나이다. 우리의 햇수의 날들이 칠십 년이요, 강건하면 팔십 년이라도 그 햇수의 위력은 수고와 슬픔뿐이니 그 위력이 곧 끊어지매 우리가 날아가 버리나이다.

제가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 인생의 중반을 이미 오래 전에 지났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살아온 날에 비해서 앞으로 남은 날들은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앞으로 주님을 위해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까 꼽아보았습니다. 만약 주께서 제게 생명과 건강을 허락하셔서 앞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20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지나온 날들을 세어보고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헤아리는 지혜로운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시 90:12) 그런즉 우리에게 우리의 날수 세는 것을 가르치사 우리가 지혜에 이르도록 우리의 마음을 쓰게 하소서.

그리고 주자(朱子)의 시에 나오는 "一寸光陰 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이라는 표현처럼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고 매 순간을 의미있게 보내야겠습니다.

(골 4:5) 밖에 있는 자들을 향해서는 시간을 되찾으며 지혜롭게 걸으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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